[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이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 프로젝트 1분기 실적 평가 결과, 강남구 내 35개 부서 중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공단이 진행한 대표적인 R.G프로젝트는 ‘강남구 소상공인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 사업’이다. 2021년 8월부터 시행된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사업은 15개 사업장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 후 세척·건조하여 강남구 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4곳에 총 1,340매의 재활용 아이스팩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기부코인」행사, 깨끗한 플라스틱을 모아 친환경 물품과 교환하는 「플라스틱게임」행사 등에 참여하여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아이스팩이 배부될 수 있도록 직원과 이용객들에게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R.G 프로젝트를 이용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친환경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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