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 의원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대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어려운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딛고 편하게 올라설 수 있도록 진심의 사다리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 의원은 1996년 신한국당 공채로 당에 들어왔다. 한나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기획조정국장, 국민의힘 총무국장 등 주요 당직을 거치며 당무를 경험했다. 강원 양양 출신으로 26년의 당직자 생활 중 18년을 강원도에서 보냈다.
특히 당내에서는 노 의원의 합류로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야 협상 전략 강화, 원내와 원외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 의원은 “오랜 세월, 민생 현장에서 갈고 닦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 삶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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