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도내 최초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원

충북 진천군, 도내 최초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원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08.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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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6억 2천 2백만 원 투입…농업인 3,109세대에 20만 원씩 지급

▲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이 도내 최초로 지역 농가에 생활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204세대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대비 97%인 3,109세대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4차재난지원금(소규모농가 한시경영지원 1,783농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대상자 34농가)과 기타 군비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이번 지급에서 제외됐다.

 

생활경영안정자금은 군비 100%로 지원되며 6억 2천 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대당 20만 원씩 농협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진천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송기섭 군수 농가 방문 사진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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