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싯다르타' 3월 개막...신유·박시원·고유진·윤형렬 최고운 등 캐스팅

뮤지컬 '싯다르타' 3월 개막...신유·박시원·고유진·윤형렬 최고운 등 캐스팅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2.0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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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뮤지컬 '싯다르타'가 네 번째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을 조명하며 카필라국의 태자로 태어난 싯다르타가 출가와 고행을 거쳐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서는 각색·연출에 최민욱, 안무가 김도후가 합류해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드라마의 구성을 탄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작곡가 조범준이 신곡을 추가해 싯다르타의 여정을 강렬하고도 아름답게 풀어낸다.

'고타마 싯다르타' 역에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뮤지컬 배우 박시원이 더블 캐스팅됐다. 싯다르타를 끝없는 번뇌의 길로 유혹하는 '마라 파피아스' 역은 고유진·윤형렬·윤진웅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콜리야국의 공주이며 싯다르타의 아내인 '야소다라' 역은 간미연·권미희·박혜민이 출연한다. 카필라국의 왕이자 싯다르타의 아버지인 '슈도다나' 역에 박태성·유기호, 싯다르타의 시종 '찬나' 역은 정휘욱·한상욱, 야소다라의 시종인 '우팔라' 역은 안지현·최고운이 맡는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3월 8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 엠에스엠시의 공식 SNS 계정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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