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 청주 시사회가 22일 오후 6시30분 청주 CGV서문 1관에서 열린다.
이번 다큐영화는 꿈과 현실을 일치시키기 위해 진보정당의 정치를 실천했던 정치인 故 노회찬 의원의 일대기를 담아낸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원하면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저버리지 못해 고단한 경로를 택했던 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은 故 노회찬 의원 3주기를 맞아 오는 9월9일경 전국 극장에 개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청주 시사회는 故 노회찬 의원을 그리워하고, 정신을 잇고자 하는 서포터즈의 후원으로 제작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개봉에 앞서, 전국을 포함해 청주에서 시사회를 연 것.
노회찬재단은 명필름(대표 심재명) 관계자는 "후원해 준 분들의 이름을 영화 엔딩 크레딧에 영원히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시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 방역지침을 엄수해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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