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관악구시설관리공단]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6.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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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상 수상단체 중 공공기관으로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유일 수상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적극 확충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위한 성과 인정받아
·장동성 이사장 “앞으로도 공단은 서울시의 탄소중립도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해

▲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부터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여 받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장동성 이사장 (사진=공단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지난 4일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보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은 지난 2016년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두번째 성과로 환경상 수상단체 중 공공기관으로서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폐기물 Zero 선포식 개최 이후 2020년 쓰레기 배출량 41만 9천여L로 목표 배출량 50만L 대비 17.2% 추가 감축하였고, 폐수열회수시스템 및 공기열히트펌프, 태양광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연평균 2억 1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친환경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저공해 차량 할인제도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따릉이 및 공유자동차 공간 제공 △업무 시 화물 및 전기자전거 활용 등 친환경 녹색경영 성과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4일,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단체와 기념 촬영  (사진=공단 제공)

장동성 이사장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보전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탄소중립도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개인·기업·단체를 발굴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자원순환, 녹화조성 5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한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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