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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은 인헌동 인헌시장 인근에 무인으로 관리되는 스마트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
관악구 인헌동 봉천로594~614-1(약200m)에 위치한 인헌시장 공영주차장은 총 11면의 무인정산시스템을 갖춘 주차장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14일까지 무인관제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 15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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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인헌동 봉천로594~614-1(약200m)에 위치한 인헌시장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무인정산시스템 (사진=공단 제공) |
연중무휴 운영하는 주차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0시간을 운영하며 이용요금 5분에 250원의 2급지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인헌시장 공영주차장의 운영으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혼잡함 때문에 전통시장 방문을 꺼리는 고객들이 인헌시장을 다시찾는 계기가 되도록하며 특히 주변 상점활성화 구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게 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헌시장 공영주차장에 대한 문의는 공단 주차사업팀(전화 02-2081-2686)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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