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지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 매우 투기적인 자본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미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이어 JP모건 등이 비트코인을 투자하거나 자사의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킴으로 인해 비트코인 열풍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BTC(비트코인 단위) 가격은 6300만원을 돌파했으며 오늘 오전 8시 42분 1비트코인은 6472만6000원을 넘어섰다.
오후 2시 40분 현재 6305만9000으로 소폭하락 했지만 앞서 26일 5400만원까지 등락한 것에 비해 상당폭 상승했다.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구입했다고 알려진 도지코인의 경우 지난 4월 19일 500원을 돌파 513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23일 295원까지 하락세를 보이가 28일 오후 2시 40분 기준 300원까지 상승했다.
한편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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