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T&G는 지난 21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 A&B 결연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KT&G는 이날 임직원 성금 ‘상상펀드’의 10주년을 기념해 한국메세나협회에 ‘상상펀드’로 마련된 3억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상펀드’의 재원을 활용해 문화 소외지역 대상 콘서트 및 전시회 개최와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KT&G와 한국메세나협회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KT&G 상상마당’에서 ‘상상펀드 문화나눔’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상상펀드 10주년 기념을 위해 문화예술분야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A&B 결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KT&G]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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