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및 스마트보안등 설치...내달 13일까지 신청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및 스마트보안등 설치...내달 13일까지 신청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2.0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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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가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하여 1인가구와 일반 시민의 안전한 밤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다는 것이 골자다.

16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오늘(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전해왔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1인가구 밀집주거지역 심야시간 범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효과가 높아 올해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격 시행한다.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이번 대상지 신청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곳에 대하여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구와의 협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구역을 선정하게 된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가 밀집된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범죄발생률이 최대 4배가량 높은 상황으로, 1인가구의 심야시간 범죄 안전 확보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설치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으로 1인가구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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