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세계 공예인들의 축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공식 파트너에 합류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22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SK하이닉스는 3000만 원 상당의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비엔날레는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 초청과 매체 광고 노출 등 예우를 약속했다.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파트너십이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하면서 이에, 한범덕 위원장 “든든한 파트너의 응원에 힘입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40여 일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열린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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