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해 IBK기업은행 등과 ‘맞손’

국가철도공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해 IBK기업은행 등과 ‘맞손’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4.30 17: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IBK기업은행,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사회적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금융지원제도 확대‧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우수모델 발굴 및 지역공동체 회복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펀드를 조성하여 협력사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7개사를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지원 대상을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하고 펀드 규모도 당초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