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300억원 수출입 특별금융지원

KB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300억원 수출입 특별금융지원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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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약 5천억원의 수출입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3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중소ᆞ중견기업 대상으로 수출입금융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현재 KB국민은행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을 위한 추천서 발행 보증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입기업은 기존 외국환관계여신 한도의 최대 2배까지 보증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고, 보증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서를 담보로 외환거래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및 신용장 수수료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6월 30일까지 수출입기업 전용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거래 시 환율 우대와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든든한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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