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CU편의점과 소외계층에 설맞이 물품 지원

하나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복상자는 어르신용과 아동용으로 구분·제작됐으며 어르신용 행복상자에는 떡국, 즉석밥, 죽, 약과 등이, 아동용 행복상자에는 과자, 젤리, 스티커북 등의 완구류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이 담겼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CU편의점과 함께 물품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명절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9월 미래형 혁신 채널 구축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디지털 혁신 라이프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 중에 있으며 이번 행복상자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