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과 관악소방서(서장 서영배)가 지난 8월 31일 재난안전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본부 이사회 회의실과 관악소방서 상황실에서 각각 협약서를 작성하는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두 기관은 공단의 소방교육 지원과 소방대원의 소방훈련 협조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안전·화재예방·응급처치 등 소방교육 실시 ▲사고예방 안전 점검 ▲소방 및 드론비행 훈련 ▲재난안전의식 고취 구민홍보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영배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종 소방훈련과 직원 체력증진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동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소방대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공단은 관악소방서와 협력하여 주민 안전과 공공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관악소방서는 2015년부터 관악구 저소득 사회적 약자 대상 주거환경개선 ‘러블리 프로젝트’ 및 공단 운영 체육시설과 별빛내린천에서 주민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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