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솔라파워(주), 태양광발전의 A부터 Z까지 원스톱시스템 구축

한농솔라파워(주), 태양광발전의 A부터 Z까지 원스톱시스템 구축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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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악재 불구, 신뢰 발판으로 지속성장 일궈
2020년 총매출, 올 3월 이미 달성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경북 문경 소재의 태양광발전 시공 전문기업 한농솔라파워(주)(대표 이병서)는 1998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스틸방수 및 주력사업 부문인 태양광발전 시공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한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형 RE100 제도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업계획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
태양광발전 시공 전문기업 한농솔라파워(주)는 국내 및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앞서 예측하였고, 태양광발전 부문에 대한 고도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기업이다.

한농솔라파워(주) 이병서 대표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잇단 RE100 참여로 인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친환경재생에너지 산업이 향후 블루오션이 될 것이란 걸 명확히 하였다.

그러나 최근 국내 태양광발전 설비에 대한 관심과 시공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시공 기술이나 사후관리 시스템이 없는 부실기업이 난립하면서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에 찬물을 끼얹는 사례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에 관해 이병서 대표는 “고객(사업주)이 태양광발전 시공을 맡길 때는 시공 기업 본사를 방문해 기술력 및 사후관리 체계 등 시공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고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행정 업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업체인지 파악하는 게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한농솔라파워(주)가 199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태양광발전 시공 부문에서 지속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요인은 사업계획서부터 행정업무 그리고 축적된 시공기술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본사 내부에서 원스톱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 태양광발전 매출 수직상승
이 대표는 “2020년 한 해 총매출을 이미 올 3월에 달성했다. 그러나 이런 성과가 보람 있기도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향후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1998년 스틸방수 부문을 축으로 한 경북 청송 공장 설립과 함께 출발하여 2000년 경북 상주시 공장설립, 2001년 상주 공장 증축에 이어 2002년 상주 공장 250평 신공장 신축, 2013년 전남 장흥 공장 설립, 2013년 포스코강판(주) HN강재 울진지점 개설, 2015년 지비루트 구미물류센터 신설, 2015년 (주)디자인루프 설립(전문시공법인 분리), 2017년 9월 한농솔라파워(주)를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이듬해 2018년엔 태양광 해외사업부를 신설하여 브라질 태양광발전 시장에 진출하였고 2018년 5월 에너지공단 지원사업과 같은 해 주식회사 KT와 업무협약, 2019년 중국 WINTOP와 업무협약, 2020년 경북 상주시 융복합지원사업, 2019년 한농솔라파워 문경 신축 사무실로 이전 개업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쉼 없이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농솔라파워(주)였다.

태양광발전 사업 고려중인 예비 사업주 신청 문의 쇄도해
이병서 대표는 “스틸방수 부문에서 시작한 현장 경험은 자연스럽게 태양광발전설비 시공으로 이어졌다. 태양광발전 설비 시공과 스틸방수 부문의 기술력이 녹아들게 되며 고도기술력을 구축한 게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발전 설비 부품은 국내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모듈과 인버터를 공급받는다. 사업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제시하는 건 타 동종업계와 크게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이런 제품과는 별개로 시공은 또 다른 문제로, 사업주의 만족도가 판가름 나는 건 시공부문과 사후관리라고 할 수 있다.

한번은 시공을 완료한 현장에서 가축 사료가 비탈을 타고 내려와 설비에 부딪혀 시공한 시설물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었다. 만약 우리가 하청업체에 용역을 주어 시공을 하는 환경이었다면 신속히 대응을 할 수 없었겠지만 사업주의 요청을 받고 그 즉시 전문인력을 파견해 원 상태로 복구할 수 있었는데, 이런 자체 시스템으로 말미암아 고객으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는 게 아닌가 싶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또 “FIT, RPS 부문 공통으로 우리는 사업주에게 맞는 알루미늄 구조물을 직수입하고 있다. 안전성은 물론 단가 면에서 큰 이점이 있고 시공 후 사후관리 역시 본사 내부에서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여 일괄 처리할 수 있으므로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사업주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최대 경쟁력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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