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금구초 세대공감 프로젝트 활동 중 '인성보물 찾기'(사진 좌)와 카네이션 포토월 사진 |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5월 3일(월)~7일(금)까지 세대공감주간을 맞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의 가치 덕목을 키우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각 가정에 세대공감 사랑의 대화를 위한 온책 읽기 도서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학급별 강점보물찾기, 존댓말 DAY 실천, 바른 언어 사용하기 캠페인, 인성놀이가 이루어졌고 3~6학년 협동 작품으로 만들어진 어버이날 기념 대형 카네이션 포토월을 활용한 사랑의 메세지 보내기 행사 등 운영되었다.
4학년 A 학생은 “학교에서 주신 김순복 작가의「어머니의 마음」시집을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며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부모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했으며 한 학부모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 자녀와 공감하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교장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 요구되는 세대 간 의사소통능력, 갈등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구교육공동체의 세대교류활동을 통해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구초등학교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충북 유네스코 중심학교,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및 인공지능(AI)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과 진로를 설계하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