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5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영세 음식점의 주방 위생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작년에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주방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덜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작은 영세 음식점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후드·덕트 교체 비용의 70%를 1개 업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영세 음식점의 경영난 회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julia921@korea.kr), 팩스(☎02-2680-2623),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02-2680-5484)로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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