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지난 25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과 군 대표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군은 2016년 1단계 지정된데 이어, 지난 해 12월 2단계로 재지정됐다.
군은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 등이다.
또,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여성 경제활동 지원인프라 확충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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