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넷제로’ 실전 로드맵 발표...오는 204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 설정

SK(주) C&C, ‘넷제로’ 실전 로드맵 발표...오는 204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 설정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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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SK㈜ C&C는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넷제로’ 실행 로드맵을 22일 밝혔다.

SK㈜ C&C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을 ‘넷제로’ 달성 시점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실행 방안으로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추진해 매년 전력 수요량을 3.5% 이상 절감 ▲친환경 자가발전 투자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ICT 기술을 활용한 고객의 넷제로 이행 지원 ▲밸류체인상 이해관계자와 협력·지원 강화 ▲임직원 일상 생활 속 넷제로 실전 캠페인 등을 제시했다.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넷제로 조기 달성을 위해 직접 감축과 RE100 활동 강화는 물론 디지털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온실가스 관리 혁신으로 네제로 산업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SK(주) C&C]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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