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어메이징브루잉, 뛰어난 실적 힘입어 ‘IPO’ 추진중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8:07:37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뜨거운 맥주회사 세븐브로이맥주와 어메이징 브루잉이 빼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IPO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O란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기업의 세부정보를 공개하는것을 의미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브로이 맥주는 내년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위한 준비작업을 위해 상장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과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두 증권사는 세븐브로이의 기업가치는 4~6천억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최근 세븐브로이의 눈에 띄는 실적에서 비롯된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코로나19로 주류 시장에서 가정용, 이른바 '홈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실제 대한제분과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의 경우, CU 편의점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갔으며. 강서맥주는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됐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세븐브로이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함께, 올해 매출 약 650억을 내다보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강삼 대표는 "국내 맥주 시장 내 수제맥주의 점유율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수제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최신 트랜드에 초점을 맞춰 3~5년내에 IPO를 준비할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지난 7일 게더타운 플랫폼을 통한 ‘진라거’ 출시 기념 메타버스 기자 간담회에서 “트렌드를 예의주시해 앞으로 3년 안에 IPO(기업공개)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어메이징 브루잉이 IPO를 준비선언은 꾸준한 매출 상승에서 비롯된다.

실제, 어메이징브루잉은 최근 3년간 엄청난 성장세를 바탕으로 2년연속 40%가 넘는 매출상승을 이뤘다.

3년간 어메이징 브루잉의 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35억 ▲2020년 50억 으로 나타나며, 올해 전망치는 1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김 대표는 “올해 목표는 매출 100억원이다.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 브루잉는 라면에 어울리는 맥주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어메이징 브로잉의 제품 ‘진라거’는 출시된지 2주 만에 초도물량 70만캔이 완판됐으며, 이는 2초당 1개 꼴로 판매에 성공한 수치다.

 

(이미지제공-세븐브로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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