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4일 대구 동구청과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본 협약은 대구 동구 불로동 지역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 견인 및 초기 스타트업 창업 기반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하여 불로동 소재 빈집 2개동의 창업공간을 조성, 향후 스타트업 창업프로그램 설계·교육·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본 협약으로 특화된 지역자산을 활용하고 마을협동조합, 주민협의체를 통해 민간참여 활성화 와 지역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고안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우리 원은 도시재생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대구광역시 동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전지역인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한국부동산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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