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지구 일대, 강소특구 및 산단 조성으로 시너지 극대화 기대

천안 풍세지구 일대, 강소특구 및 산단 조성으로 시너지 극대화 기대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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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투시도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충청권 대표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천안시에 산업단지가 속속 추진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동남구 풍세지구 일대가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 호재를 바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지정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차세대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를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차량용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자동차 융복합부품을 집중 육성하게 되는데, 강소특구 추진의 핵심인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앞세워 풍세2 일반산업단지 및 제6 일반산업단지도 개발된다.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 164만5천㎡, 풍세2 일반산업단지 34만3천㎡, 제6 일반산업단지 97만4천㎡ 등 면적만 무려 296만2천㎡에 달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간 시너지효과는 물론, 일자리 증가를 통한 직주근접 여건 조성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차량 자율주행기술, 인공지능(빅데이터), 수소·전기차, 미래 첨단 운송기기 등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풍세2 일반산업단지와 제6 일반산업단지에는 차량의 핵심 부품 및 자율주행기술에 필요한 반도체 등 산업에 필요한 소재들을 조달하기위한 각종 협력업체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풍세2, 제6 산단 조성사업은 지정계획승인 단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해제 상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간 시너지 및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는 다수의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날 뿐 아니라 배후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주거 및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자립적인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가 되려고 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 천안 풍세지구에 분양 중인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 강소특구 배후단지의 직주근접이 용이한 최상의 입지를 갖춘 단지로, 향후 인프라 개발 시 정주환경 개선도 기대돼 미래가치가 높다.

㈜한양이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 최대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분양단지이자 비규제지역 분양단지로 천안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하2층~지상29층 30개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3,200세대로 구성되며, 5만5,241㎡에 달하는 조경면적과 커뮤니티, 근린생활시설 등이 풍부하게 갖춰진 원스톱 단지로 조성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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