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일주일 사이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윤석열 전 총장 38.4% ▲이재명 경기지사 22.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2.3%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주자들과 여권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뒤를 이었다.
지난 19일 JTBC와 리얼미터가 진행하고 있는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 재명 경기지사 간 차이는 지난 주보다 3.4%포인트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위인 이낙연 전 대표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의 선호 비율이 높아 1, 2위와는 다른 지지층 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30% 이상의 지지를 받았는데 특히 대구·경북 그리고 충청권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남에서는 이 지사는 물론 이 전 대표에게도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절대 대통령감이 아닌 사람이 누군지도 함께 조사됐는데 윤 전 총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JTBC와 리얼미터가 진행하고 있는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윤 전 총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는데, 선택률도 지난 조사 때보다 1.1%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JTBC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의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