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에어부산·에어서울, 포스트 코로나 대비…"안전 매뉴얼 일원화"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5 10:13:25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 협의체는 ‘항공 3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한 공동 방안을 수립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체 신설로 항공 3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내환경 변화에 따른 ▲안전기준 · 절차 · 지침 사항 재점검 및 업데이트 ▲위급 상황별 대응안 보완 ▲CCM(Cabin Crew Manual) 개정 등 기내 안전 향상을 위한 매뉴얼 일원화를 진행한다.

아울러 ▲고객 응대 절차 업그레이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사내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도 도모한다.

또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 여행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 도입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3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사 계열사의 기내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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