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 기부

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 기부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2.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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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방문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ESG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ž사회ž지배구조)을 적극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 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옮긴 포스코건설은 지난해까지 12년간 40억 3천 4백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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