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금번 지방선거 강남구 다선거구(역삼1.2동, 논현2동) 1-가번을 공천 받아 재선 도전에 출마하며, 공약을 발표했다.
안지연 의원은 지난 4년 강남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첫째, 우리아이들을 위해 역삼중학교 인조잔디 설치 및 관내 초.중.고의 낙후된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했다. △둘째, 역삼로 창업가거리에 벚꽃나무를 식재하고 보도 환경개선으로 걷고 싶은거리, 젊음이 넘쳐나는 창업가거리로 변화 시켰다. △셋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리모델링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넷째, 저소득층을 위한 소방시설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노령사회를 대비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고, 영유아 보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등 다수의 조례를 통해 우리아이들과 주민생활이 더욱 풍요롭고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라고 의정활동 소회를 밝혔다.
또한 “늘 강남구민들만 바라보겠습니다”, “어제의 소망! 내일의 희망! 똑 소리나는 추진력으로 생활정치를 실현 해나가는 구의원이 필요하다”라고 재선당선의 의지를 다짐했다.
안 의원은 금번 강남구 다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며, 발표한 공약은 아래와 같다.
‘꿈꾸는 청년’이라는 공약 부문에서는 ▲창업의 메카, 청년들의 꿈실현으로 역삼로 스타트업밸리 조성및 창업생태조성 확대추진 ▲강남역 인근 핫 플레이스 조성 추진
‘활기찬 경제’라는 공약 부문에서는 ▲학동로 테마디자인거리 조성 추진 ▲세브란스~한티역 사거리 지중화 사업 추진 ▲지역 골목상권 안정화를 위한 지원정책 적극확대 추진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개선 자금지원 현실화 제도마련 추진
‘건강한 도시’라는 공약 부문에서는 ▲기후위기로부터 우리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강남구 탄소중립기본조례제정 추진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학충 ▲유휴공간 녹지공간 확충 ▲물청소 및 먼지 흡입차 운영확대
‘맞춤형 복지’라는 공약 부문에서는 ▲학리, 선정 경로당 신축 추진 ▲동별 노후 경로당 시설개선 및 권역별 어르신복지센터 설치 추진 ▲직장맘을 위한 SOS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 추진 ▲4060세대를 위한 창업.창직 특화캠퍼스 추진
‘새로운 가족’이라는 공약 부문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안심 강남구 정책 확대 ▲1인가구 주거안심 홈 서비스 지원 확대 추진 ▲반려동물 가구 1000만시대, 동주민센터 반려동물 안심숙소 및공공미용센터 설치 추진 등
‘꿈꾸는 청년’, ‘활기찬 경제’, ‘건강한 도시’, ‘맞춤형 복지’, ‘새로운 가족’이라는 5개 부문의 공약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안지연 의원의 주요 경력으로 경력 △(현)강남구의회 의원(복지도시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전)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끝으로 안지연 의원은 “아이들과 어르신, 그리고 중장년층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강남구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