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이취임식 열려 ㅡ이재명 경기지사 축전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이취임식 열려 ㅡ이재명 경기지사 축전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

  • 기자명 박찬미
  • 입력 2021.05.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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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박종복지부장 이임, 제23대 임은혁 신임지부장 취임.

[더퍼블릭 = 박찬미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6일 오후2시 충북여성미래센터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따져 극히제한된 인원만 초청돼 한국부인호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60년 역사와 전통의 시민단체인 한국부인회 도지부장 이취임식이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렀으며 충북지역의 11개 지역 각 시,군 지회도 이날 행사에서 임명장 및 상장을 받는 인원이외에는 참석을 만류했다. 

참고로 한국부인회는 청주시 4개지역 지회와 충북도내 10개 시,군 지회가 있어 민간 여성단체로서는 전통이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충북여협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종복 22대 지부장의 이임식과 23대 임은혁 지부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이태리 루카시 문화교육센터예술디렉터, 전 충북보건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심정보씨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사회는 한국부인회 김경아 충북부지부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순 상당구 국회의원, 연철흠 충북도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남일현 청주시의회 의장, 이현웅전 정모문화원장,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장은 제천시 지회장 지정미씨, 단양군 지회장 최명자씨 등이 감사장을 받았다. 

모범회원 표창장은 이수빈,충주시지회 채선회,제천시지회 총부 안찬경, 음성군지회 김귀분, 진천군 지회 부회장 안영임, 단양군 지회 김영미, 보은군 지회 총무 신은미씨 등이 받았다. 

박종복 22대 지부장은 이임사에서”4년이란 세월이 물처럼 흘러갔다”며”4년이란 기간동안 한국부인회 

임은혁 23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한국부인회는 75년 역사를 지닌  애국단체로 가장오래된 역사가 있는 단체로 충북지부는 1964년 설립으로 5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구력이 있는 단체다”며

“한국부인회 충북지부는 넓게는 국가의 안정적인 발전과 지역솨회 발전, 여권신장, 사회정의구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며 취임사를 가름했다. 


한국부인회의 살아있는 전설로 회자되는 안봉화 이사장이 고령(95세)과 코로나19로 참석을 하지 못했으며 대신 임은혁 신임 지부장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박종복 전 한국부인회 충북 지부장, 백성님 한국부인회 전 충북부지부장, 청주시지회 고문 김동점, 단영군 지회 고문 최명자씨에게 수여했다. 

충북도지부 임원 임명장은 김신옥 수석이사, 이수빈 총무이사,.이정자 홍보이사, 임주연 도지부 감사가 임명장을 받아 임기를 시작했다. 

축사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대독을 통해 “박종복지부장과 취임을 하는 임은혁 충북지부장님의 축하하며 한국부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내빈 대표로 단상에 오른 정정순 국회의원은”여러분이 당선시켜 주었는데 불민한 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코로나라는 미증유의 질명으로 인한 사회의 여려움이 찾아온 가운데 열리는 이,취임식을 축하합니다”며

“한국부인회 박종복 지부장의 사회를 위한 좋은 행사를 많이 가져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지난 4년이 생각 나며 그동안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사회 공헌에 격려와 박수를 드리며 발전을 빈다”고 말했다. 

연철흠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박종복 지부장님 고생하셨고 새로 활동을 화시는 임은혁 지부장님의 활약을 기대하며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상식 도의원은 도당 수석대변인으로 이장섭 도당 위원장의 축전을 대독했다. 

“소비자보호와 권익보호에 앞장선 한국부인회에 감사하며 한국부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는 축전을 보냈다. 

최충진 시의회 의장은 “잘 이끌어온 한국부인회 박종복 지부장 한국부인회 이취임식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꼈으며 앞으로 신임 지부장님과 함께 단합해 한국부인회의 지역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는”한국부인회 자문위원으로 부인회의 발전과 함께한 4년여의 시간이 소중했고 신임 임은혁 지부장님이 이끄는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의 발전을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일현 청주시의원”한국부인회가 잠시 혼란기가 있었는데 박종복 지부장이 안정적으로 이임하는데 대해 감사하고 취임하는 임은혁지부장이 더견고하게 이끌어갈줄것을 긴원한다”고 했다. 

윤건영 전 교육대 총장은 “한국부인회의 충북지부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국부인회 이취임식 각당 축전 소개 

이날 축전은 각당과 유력 정치인들이  보내왔으며 비중이 있는 순서대로 사회자가 낭독했다. 

먼저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전에서” 한국부인회는 다양한 부분에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시켜왔다”며

“특히 삶의 질 에 관심을 두고 펼쳐온 활동은 종래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세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해주리라 민는다. 임은혁지부장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권한 대행겸 원내대표는축전에서”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한국부인회충북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주실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엄태영 충북도당 위원장은 축전에서 “여성의 아름다운세상 함께 도약하는 세상을 위해 한국부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3군 임호선국회의원은 “충북도지부장 이취임식이 여성인권중심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권익이 향상되어 함께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충주시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완성하기 위해 입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국부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의 발전과 충북의 여권신장을 위해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부인회 이,취임식을 축하한다”고 했다. 

최승재국회의원과 분당갑 김은혜 국회의원은 “더욱화합된 사회를 위해 힘써오신 한국부인회 회원과이취임식을 하는 지부장 이취임을 축하한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더퍼블릭 / 박찬미 cm71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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