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견줘 55.3% 감소했다. 다만 신규수주는 57.3% 상승하며 호성적을 보였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 3020억원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3조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5130억원)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 지난 23년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25일 가졌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시공사인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2 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진행됐다.GS건설이 준공한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m2,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주요건설사들의 올 1분기 실적의 희비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을 발표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경우 호조세를 나타냈지만, GS건설과 DL이앤씨, 대우건설의 경우 국내 부동산 침체 여파로 작년보다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건설사 중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GS건설은 오는 26일 DL이앤씨는 내달 2일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지난 19일에 가장 먼저 실적 발표한 현대건설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갔다.현대건설은 1분기 실적 잠정 집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 (HEIMLAB)’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이 기존의 인테리어 업체와 차별화된 점은 디자인 개선 위주의 리모델링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1:1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모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지난해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건설원가 상승 등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를 낸 .GS건설이 허윤홍 사장을 경영 전면에 세운 뒤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GS건설의 실적 추정치는 매출 3조1916억원, 영업이익 634억원, 순이익 316억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붕괴사고와 업황악화 등 악재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적자를 냈는데, 1분기 만에 부진을 씻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특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GS건설은 오는 19일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대전 중구에서 20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재개발·재건축 등 전국의 정비사업 현장이 속속 멈춰 서고 있다. 치솟는 자재값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조합과 시공사들이 생각하는 공사비 수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 주요인이다. 정부는 이같은 공사비 갈등을 막기위해 최근 민간 건설공사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내놨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아파트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의 공사가계약을 해지
[더퍼블릭=박원경] GS건설은 내달 경기 여주시 교동 일대에 건설 예정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에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총 769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 펜트하우스 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다.여주역자이 헤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4.10 총선 이후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46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대표적으로 김포시에서는 원도심 북변재개발의 분양사업이 본격화 된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GS건설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광주광역시 북구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는 총 3개 단지다.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협회, 시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전찬영 금호건설(주) 상무, 이창선 ㈜대우건설 상무, 주민목 ㈜동일토건 상무, 이세현 ㈜원건설 전무, 김희재 GS건설(주) 상무, 김현출 포스코이앤씨 상무, 노재원 현대건설(주) 상무, 김성한 현대엔지니어링(주) 상무, 최용준 효성중공업(주) 상무 등이 참석했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총 9조 6000억 원(7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따낸 공사 중 최대 금액이며 전세계 해외건설 수주 사업 중에서도 세 번 째로 큰 규모다. 이번 수주행진을 계기로 ‘올해 해외 건설 수주액 400억 달러’ 목표에도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궁 홍 삼성E&A 사장은 지난 2일 사우디 다란의 아람코 플라자 콘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고용당국 등은 정확한 사망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쯤 나주 송월동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건설 노동자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건설작업용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건설업계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기존에는 데이터센터 설계와 시공에만 참여했다면, 최근에는 개발과 운영에도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존 주택사업에서 예전만큼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다, 데이터센터 의 시장 규모 확대 전망에 따라 발맞춰 가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GS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데이터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추세다.데이터센터는 각종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 시설로, 안정적 전력공급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옥석 가리기’ 현상도 짙어지고 있다. 10대 주요건설사 중 7곳이 단 한 건도 수주를 하지 않았다.1일 업계에 따르면, 수주 실적을 공개한 국내 상위 10개 건설사들의 올 1분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 99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2% 줄어든 수준이다.올 1분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가장 큰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로 나타났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 부산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촉진2-1구역(1조3274억원) 시공권 등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GS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대전에 1746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중구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이날 알렸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174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단지 인근에 우수한 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이른바 ‘노른자’ 입지라고 불리는 강남권 정비사업장들마저도 시공사 구인난을 겪고 있다. 치솟는 자재값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들이 생각하는 공사비 수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탓이다.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는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이 단지는 송파구 오금로 일대 4만749.2㎡ 면적을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1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앞서 조합은 지난 13일 1차 현장설명회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근 6개월간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순으로 공동주택(아파트) 하자 판정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간 누적으로는 GS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판정을 받았다.최근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접수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판정 현황을 공개했다.이번 현황 공개는 앞서 국토부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6개월 동안 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 PC기둥 1종 ▲ PC거더 1종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