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MBC제3노조(이하 노조)가 23일 입장문을 통해 자사의 22일자 단독보도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이날 노조는 “어제 MBC 뉴스데스크가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과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통화내역을 확보했다고 단독기사로 보도했다. 국방부가 작년에 채상병 수사기록을 경찰에서 회수할 당시 이시원 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통화내역이 확인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런데 매우 수상한 점들이 있다. 첫째, 공수처가 석 달 전 압수수색하여 얻은 통화내역을 어떻게 MBC 보도국이 곧바로 입수했냐는 점”이라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발주한 ‘IBK 하남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최근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현장에는 지난해 12월에도 사망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5일 고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하남시의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A씨가 깔림 사고로 사망했다.A씨는 배전반 제조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기실 배전반용 패널을 운반하던 도중 넘어진 패널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은 5일 김백 신임사장에 대해 YTN정상화를 주문했다. 언총은 이날 는 성명서를 통해 김 사장 체제의 YTN운영을 기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다음은 이날 언총이 밝힌 성명서 전문[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김백 사장의 '고해성사'를 시작으로 YTN 정상화를 기대한다.지난 3월 29일 YTN의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백 YTN 신임사장이 시청자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그동안의 YTN 보도의 일부가 불공정하고 편파적이어서, 공정
[더퍼블릭=최얼 기자]YTN노동조합(이하 노조)가 “YTN방송노동조합은 김백 사장이 반성을 토대로 한 신뢰 회복 방안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켜보고 감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반성을 토대로 한 신뢰 회복 방안 제대로 이행하는지 감시하겠다”며 “반성을 토대로 한 신뢰 회복 방안 제대로 이행하는지 감시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백 사장이 시청자 앞에 고개를 숙였다”며 “잃어버린 시청자 신뢰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란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잘못된 부분을 모른 척 넘어가지 않
[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의 공판준비 기일이 종료되면서, 이 사건의 제보자 조명현 씨와의 법정공방이 오는 8일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 재판을 오는 8월 안으로 이 사건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1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8일부터 본격 증인신문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7월까지 증인신문, 서증조사 등 각종 절차를 진행한 뒤 8월 이후 이 사건 선고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단독(박소정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이는 A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여자 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간미수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따른 것이다.A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단독 박소정 판사는 이번달 21일 A
[더퍼블릭=최얼 기자]MBC제3노조(이하 노조)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전면으로 직격했다. 노조는 지난 18일 입장문을 통해 과거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유명 탈북작가의 성폭행 의혹을 실명까지 공개하며 두 차례나 다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나온 것을 문제삼았다.노조는 “MBC 사상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유명 탈북작가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두 차례나 방송하면서 파렴치한 인간으로 ‘사회적 매장’을 단행해버렸다”고 직격했다.이어 “MBC 스트레이트는 2021년 1월 24일과 2월 2
[더퍼블릭=최얼 기자]MBC제3노조(이하 노조)가 지난27일 방영된 MBC기상 방송을 직격했다. 노조는 28일 라는 입장문을 통해 전날 뉴스데스크 기상방송에 대해 “선거방송인지 날씨예보인지 모를 정도의 혼동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MBC가 미세먼지를 보도하면서 숫자 ‘1’을 강조한 방식이 민주당을 연상케하는 방송이었다는 지적이다. 실제 MBC방송을 시청한 시민들은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너무 노골적인 선거운동이다”라는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고 한다.노조는 27일 서울지역 미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 총연합회(이하 언총)는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최대 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유진그룹은 민노총 언론노조의 방송 사유화에 맞서 싸울 경영진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다.언총은 지난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비 민노총 직원들을 따돌리는 패거리 문화를 혁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다음은 이날 언총이 밝힌 입장문 전문.[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유진그룹은 민노총 언론노조의 방송 사유화에 맞서 싸울 경영진을 구성하라민노총 언론노조가 민주당의 방송장악문건에 따라 폭력적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구 북구에 위치한 D재활주간보호센터(노인유치원)에서 지난해 11월 90대 노인 송모 씨(여)가 저녁 식사를 마친 직후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혀 질식한 일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송 씨는 저산소증에 의한 뇌손상이 발생해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고 한다.5일 송 씨 가족 및 D센터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송 씨는 D센터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직후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혀 질식하는 일이 발생했다.그런데 당시 센터 측이 119에 늦게 신고하는 등 응급처치 미흡으로 골든타임을 놓쳤고, 이로 인해 저산소증
[더퍼블릭=최얼 기자]0YTN방송노동조합(이하 노조)가 1일 입장문을 통해 “YTN 전 간부 두 명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1인 시위를 진행한건 방송노조와 무관하다”며, ‘미디어펜’과 ‘메트로 신문’에게 “기사를 바로 잡아달라”고 촉구했다.다음은 이날 ‘노조’가 밝힌 입장문 전문.[YTN방송노동조합]‘1인 시위’는 YTN방송노동조합과 무관합니다.“YTN 간부들 오늘부터 1인 시위 등 우장균 퇴진운동 본격 시작”이라는 제목의 ‘지라시’가 오늘 아침 카카오톡에 확산했습니다.그리고 예고(?)대로 김원배, 김진호 등 YTN 전 간부
[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의원이 1심재판에서 징역2년을 선고받았다.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사건에 대한 첫 재판 결과다. 같은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역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2부(재판장 김정곤)는 31일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같은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징역 1년 8개월 벌금 600만 원, 추징금 300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은 지난 25일 JTBC가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자막을 오보로 낸 것을 두고, “JTBC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영상의 자막이 또 다른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직격했다.JTBC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영상자막을 문제삼는 것으로, 언총은 JTBC의 이 같은 보도를 단순한 실수로 보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다음은 29일 언총이 발표한 입장문 전문.[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반복되는 방송 자막 사고, 더 이상 실수라고
[더퍼블릭=최얼 기자]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의혹을 함정취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규탄목소리가 여러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5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함정취재’를 단행한 최재영 목사를 직격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고, 28일에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최 목사를 검찰에 고발하기 까지했다.서민위, ‘김건희 몰카’최재영 목사 檢고발...“공익보다 보복위한 치밀한 계획범죄”2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민위는 전날(28일) 최 목사를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더퍼블릭=최얼 기자]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김하성에 대한 공갈·협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임혜동 씨가 과거 류현진 선수에게도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했다. 19일 다수언론보도에 따르면, 임 씨는 2021년 류현진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하던 중 갈등을 빌미로 수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류현진 선수는 임 씨에게 약 3억원을 준 것으로 알려지며, 현재 임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임 씨에대해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임 씨는 앞서 또 다른
[더퍼블릭=최얼 기자]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7일 충남에서 살인미수 방조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의 신병을 확보해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8일 설명했다. A씨는 김씨가 ‘변명문’이라고 언급했던 ‘남기는 말’을 우편으로 대신 발송해주기로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도와줬기 때문에 방조범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경찰
[더퍼블릭=최얼 기자]국회가 4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을 정부에 이송했다.국회는 이날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50억 클럽 특검법)도 정부로 보냈다.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군소 야당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된 법안이다.이 법은 총선기간 내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및 브리핑내용을 담고있어, 집권여권 입장에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서초경찰서가 수천억원 규모의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중고자동차 판매 회사 대표와 그 일당을 수사 중에 있는 가운데 사건과 연관된 딜러가 개그맨 이동윤인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1일 는 ‘[단독] '개그맨 출신 딜러'…리스업체 2000억 '사기' 터졌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B중고자동차 판매 회사 유모 대표와 이 회사 관계자들이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고객과 자동차 리스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약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경기도 평택 소재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에서 근무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7m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2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인 A씨는 배관 연결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7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사고 발생 직후 삼성반도체 내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후 119에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