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강서구을에 출마한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출신 박민식 후보가 “‘준법’은 국회의원의 필수자격”이라며 “전과 3범의 진성준 후보는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후보는 “국회의원의 제1책무는 입법이고,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게 준법과 정책구현”이라며 “이를 소홀하게 여기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전했다.박 후보는 “18대 국회에서 오직 정의를 위한 사명감으로 화학적 거세법(상습적 아동 성폭력범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법률안)을 만들었다”라며 “인권 등의 이화학적 거세법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보수 지지세가 높아 ‘텃밭’이라 불리는 ▲서울 강남갑 ▲서울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갑 ▲울산 남갑 등 5곳을 ‘국민추천제 실시 지역’으로 정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추천제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공관위가 여당 텃밭인 지역에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의도로 도입됐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국민의힘 공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정 위원장은 “배리어프리, 한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 선당후사 하겠다”면서 오는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쉽고 서운한 마음은 지금도 달랠 길이 없다”면서도 “우리 당의 시스템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저는 이제 물러서지만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우리 당과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 승리의 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부산 민심에 내년 4월 열릴 총선에서 부산이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먼저 현역 황보승희 의원이 사생활 문제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중구·영도구의 경우 승패를 알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토해양부 2차관 출신의 이재균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반면 민주당에서는 이 지역에서 네 차례 낙선한 김비오 전 청와대 행정관 등 3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했다.이 지역 최대 관심사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출마 여부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전직 당 대표를 지낸 이준석 씨는 지난해 8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권이 위기인 것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이 바라는 것과 대통령이 바라는 것, 그리고 많은 당원과 국민이 바라는 것이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윤핵관들이 꿈꾸는 세상은 우리 당이 선거에서 이기고 국정동력을 얻어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이 아니다. 그저 본인들 우세 지역구에서 다시 공천 받은 세상을 이상향으로 그리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준석 씨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표현을 앵무새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민간분야에 대한 해킹이 심각할 정도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무려 2배 가까이 급증했다.12일 국회 김도읍 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실에 따르면 최근 랜섬웨어, DDoS 등 해킹 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책마련이 시급하지만 지난 정권에서 사이버안보 체계 등이 무너지고, 수사 역량은 턱 없이 부족해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김도읍 의원은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에서 개인은 물론 기업의 사이버 보안의 위협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버테러에 대해 전 세계적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9일, 故 최두환 전 국회의원 20주기 추도식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故 최두환 전 국회의원은 1941년 2월 11일 경북 울진에서 출생하고 1959년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재학 당시, 4·19 혁명이 일어나 이에 맞서며 항거하다 정계에 입문 하였고 운동권 1세대로 故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동고동락한 인물이다.고인은 통일민주당 서울 강서구을 지구당 위원장과 제14대 서울 강서구을 국회의원, 민주당 총재특보 및 당무위원, 민주당 재무위 간사와 원내 부총무를 역힘하고 경기대 교수로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명문고인 자사고 인천하늘고등학교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원한 역대 예산은 총 735억원 규모로 2010년 학교 건립을 위해 출연금 489억원을 지원했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학교 운영비를 연평균 22억 3천만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역대 입학생 2,236명 중 인천국제공항공사 종사자 자녀가 746명으로 33% 차지 특혜 입학 논란이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구을·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는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저녁 서울 강서구 화곡역 사거리에서 토크 콘서트 ‘박영선의 힐링캠프’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토크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박영선의 힐링캠프’는 ‘강서 편’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서구갑 강선우 의원과 강서구을 진성준 의원을 비롯해 당소속 김상희 국회 부의장, 노웅래 최고위원, 윤관석, 이학영, 고영인, 김용민, 김원이, 문진석, 박상혁, 서영석, 윤영찬, 윤준병,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김한규 대변인 등 함께 유세했다.박 후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월 25일 금요일 부터 28일 월요일 까지, 부문별 전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착수 했다.금번 부문별 민주당 전국위원장은 전국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농어민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총 9개 부문별 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공모를 통해 부문별 권리당원의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후보로 신청한 진성준 의원(재선, 서울 강서구을,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은 28일 월요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1일~15일 사이에 공모한 지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명단을 3일 전격 발표했다. 민주당은 전날(2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를 완료하고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39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아울러 13개 사고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총 13곳)△서울 강남구을 전원근 △서울 서초구을 안종숙 △부산 부산진구갑 문봉주 △부산 구동구 최형욱 △부산 기장군 김원일 △부산 해운대구갑 홍순헌 △대구 북구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혹자는 말한다. “정당의 존재 이유는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물론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정당 존재 이유의 전부가 될 수 없지만, 최우선 순위에 둘 만큼 선거에서의 승리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각 정당마다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단체선거, 지방의회의원선거 등 각종 선거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선거관련 각종 통계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등 필승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를 두고 있는데, 이를 전략기획국이라 한다.전략기획국은 선거 필승 전략 외에 당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당무의 기획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두고 정부와 부산시가 엇박자내고 있는 사이 김해공항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9일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연도별/지방공항별 국제선 운항편수 및 이용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이후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수 증가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수는 595만 8,156명으로 전년대비 23.3% 증가하였으며, 2016년도 전년대비 30.5% 증가율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수출 계약실적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정치권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8일 미래통합당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의원은 “지난해 조선해양기자재 직수출 계약 실적이 2,687만불(한화 약 3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3,000만불(한화 약 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도읍 의원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정부 건의를 통해 2015년부터 국고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조선해양기자재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이 5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전략기획위원장에 진성준 당선인을 임명했다.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송 대변인은 “본인 기억으로는 4번째 임명이라고 할 정로도 전략기획위원장 전문”이라고 설명했다.진 신임 위원장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에 임명됐다. 이듬해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지난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최근 교도관이 수감자들의 영치금을 빼돌린 사건을 비롯해 교정시설 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교정시설에 마약류가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도읍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감자의 교도소 내 반입금지물품 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8월)간 교도소 내 음란물, 흉기,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물품 적발 건수가 총 194건에 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