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1일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을 공개한다. 지난 2020년 갤럭시S20 언팩 행사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다.삼성전자는 11일 전 세계 미디어와 협력사 등에 공식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한다.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2월 1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오전 3시에 시작된다.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의 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존 전략을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4.8%)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다만 전체 시장 점유율 순위는 여전히 5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1위는 대만 미디어텍(34.1%), 2위는 미국 퀄컴(21.8%), 3위는 애플(16.6%), 4위는 중국 유니SOC(9.0%)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에 재활용 소재를 채택한 가운데, 수리에도 재생 부품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에 나섰다. 디스플레이 등 고가의 부품 수리 시 재생 부품을 활용하면 최대 절반 가까이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11일 전자·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수리 과정에 ‘제조사 인증 재생 자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소비자가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는 제품을 수리할 때 중고 기기 등에서 나온 재생 부품을 활용해 소비자 부담과 환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애플 아이폰이 지난해 전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삼성전자가 17%를 기록해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00달러(약 48만원) 초과 가격(도매 평균판매가격)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전년(55%) 보다 5%포인트 증가했다. 애플이 점유율 60%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지난해 애플은 5G 업그레이드 수요에 힘입어 아이폰12, 아이폰13 시리즈 흥행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부회장인 한종희 DX부문장이 갤럭시S22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기능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한 부회장은 16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처음부터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주주와 고객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한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 대한 주주 질의응답에서 나온 한 주주의 질문에 따른 답변으로, 한 부회장은 직접 단상 앞으로 이동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가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신규 태블릿PC인 갤럭시탭S8 역시 성능 측정 사이트 ‘긱벤치’에서 퇴출당했다.긱벤치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8이 애플리케이션(앱) 작동이 아니라 앱 식별자를 기반으로 성능 결정을 내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안드로이드 벤치마크 차트에서 삼성 갤럭시탭S8을 삭제했다”고 밝혔다.긱벤치는 삼성전자 측의 사전 고지 없는 GOS 강제 작동은 성능을 조작한 것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특허 업무를 담당했던 전임 임원으로부터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 삼성이 미국 업체의 스마트폰 음성인식기술 등의 특허를 침해하고도 여전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은 지난해 11월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삼성전자아메리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안 전 부사장은 지난 2019년 삼성전자에서 퇴임한 뒤 지난해 6월 자신이 설립한 특허법인 시너지IP를 통해 10건의 특허침해 관련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했다.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KT는 5G 단독모드(SA)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5G SA가 5G 주파수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5G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빠른 반응속도로 5G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5G SA는 우선 삼성 갤럭시S20, S20+, S20 울트라 3종의 단말에서 제공하며, 추후 제조사와 협력해 적용 단말을 확대할 예정이다. SA 전환을 원할 경우 단말 메뉴에서 ‘설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운로드 및 설치’ 후 1회 더 재부팅하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SA는 현재 서비스 중인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대한민국의 2대 대기업(현대자동차,삼성전자)이 반도체 수급문제 라는 난관에 부딪혀 연일 제품출시를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 수급 어려움이 커지자, 정계 역시 반도체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친 상태다. 16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1FE 모델 출시가 일러도 올해 9월에서 늦으면 내년까지 출시가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삼성전자가 갤럭시S21FE 출시 일정을 연기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반도체 칩 공급 부족 때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Z폴드3를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의 판매량을 약 300만 대로 잡았으며, 갤럭시Z플립3는 300만~400만대로 목표치를 잡았다고 밝혔다. 신제품 폴더블폰에 S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은 오는 8월 언팩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삼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소식이 들리자 폰지점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갤럭시 시리즈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갤럭시S21, 갤럭시폴드 5G, 갤럭시Z플립 LTE을 10만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전략이 통하면서 전작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애플과의 격차는 1%포인트 앞섰다.2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400만대를 판매하면서 23.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애플은 23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면서 22.2%의 점유율로 2위였다. 삼성전자와 격차는 0.9% 포인트로 간발의 차로 밀렸다. 샤오미(11.5%), 비보(10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와 퀄컴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두고 우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100을, 퀄컴은 스냅드래곤 888을 출시하면서 성능비교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모델에 탑재됐던 엑시노스는 발열과 수율(전체 생산품 중 양품의 비율) 문제로 채택률이 20%로 하락했고, 빈자리를 스냅드래곤이 차지하면서 경쟁관계가 됐다.이에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100의 성능과 전력 소모량을 스냅드래곤 888과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된 것이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시리즈가 전작인 S20 시리즈보다 많은 사전예약을 기록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되는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량이 전작 대비 15~20%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갤럭시S21 시리즈의 사전 예약 기간은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5일이나 적다. 갤럭시S21 언팩 행사 이후 사전 예약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지만, S21은 언팩 행사가 끝난 다음 날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다.이에 사전예약기간과 여건을 고려했을 경우,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카메라 스펙과 성능, 디자인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6.2인치) ▲갤럭시S21플러스(6.7인치) ▲갤럭시S21울트라(6.8인치) 모델로 공개됐으며,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프로’ 스마트태그 ‘갤럭시스마트태그’를 선보였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신제품 ‘엑시노스 2100’을 출시하면서 비메모리 시장 확대에 나섰다.엑시노스 210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과 비슷한 성능을 갖춰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전날(12일) ‘엑시노스 온 2021’ 행사를 열고 ‘엑시노스 210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칩과 관련한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업계에선 삼성전자의 이번 엑시노스 행사 개최를 두고 신제품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도로 보고 있다.엑시노스 2100은 최신 5나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90만원대로 출시가 확정되면서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대폭 저렴해진다.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가를 합의했다.출고가는 ▲갤럭시S21 99만9900원 ▲갤럭시S21 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 울트라(256GB) 145만2000원 ▲갤럭시S21 울트라(512GB) 159만9400원이다.이번 갤럭시S21은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24만원 이상 저렴하게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9.5%를 기록하면서 20%대의 점유율이 10년만에 무너졌다.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안한 1위’로 자리잡게 됐다.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2억5490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은 19.5%를 기록하면서 10년 만에 20% 점유율이 깨졌다.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19.9%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왔다.업계에서는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OLED 채택 증가에 내년에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애플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3’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매출은 51억8000만달러(5조6259억9800만원)로 1분기 사상 첫 50억달러(5조4305억원) 규모를 돌파한다. 이는 올해 1분기 39억7500만달러(4조3172억4750만원)의 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공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에서 선주문이 시작됐다.특히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스펙이 향상됐지만, 가격이 크게 낮아졌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갤럭시S21’ 선주문 메뉴를 오픈했다. 이는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의 개인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사전 예약이 시작될 무렵 알려주는 서비스로 50달러 수준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최근 갤럭시S21의 공개가 다가오면서 기본 모델 가격은 90만원대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연말 대목을 앞두고 5G 고객 유치를 위해 공시지원금 상향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22일 갤럭시S20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대 6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갤럭시S20 울트라의 공개 당시 첫 출고가는 159만5000원이었으나 지난 3분기와 이번 할인까지 더해 129만8000원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 70만원에 추가 할인 등을 받으면 실구매 가격은 49만3000원으로 떨어진다.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은 출고가가 기존 135만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