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민주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지역위원회(이강일 위원장) 20여 명은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충북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들은 추모에 참석해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꿈을 키워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영면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이강일 위원장은 “이태원사고에 청주시민이 포함돼 국군수도병원 영안실에 있다. 각 지자체는 소속 사고국민을 자기지역에 모셔 조문하도록 조치하는데, 청주시나 충북도는 시의적절한 사태 파악과 조치를 위해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쓸쓸히 타지에서 장례를 치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지난 29일 밤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충북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31 충북도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사망 1명, 부상 1명이고, 20대 초반 청주시에 거주하는 사망자는 A 씨는 현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중이다.또, 진천에 거주중인 20대 초반 B 씨는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중이다.도는 31일 오전 8시 기준 현재 이태원 압사 사고 사상자 현황을 이같이 집계했다.이와 관련, 도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고창구를 운영중이며, 지난 3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충북 연고 피해자 현황 파악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김모 씨가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을 도맡았던 전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5급 공무원 배소현 씨의 영향력으로 도청 산하기관 비상임이사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자 단독보도에 따르면, 숨진 김 씨 및 배 씨와 친분이 있는 A씨는 지난 1일 경기도 모처에서 기자와 만나 “2017년 김 씨가 이혼한 후부터 배 씨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17년 대선 경선과 지난해 경선 당시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로 의심되는 경호업체에 정치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재명 후보 측이 실무진 착오로 ‘경호’로 기재됐다고 해명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3일 “왜 이재명 후보의 일만 하면 실무자들이 실수와 착오를 줄줄이 하나”라고 따져 물었다.앞서 JTBC는 22일자 단독 보도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2017년 대선 경선과 지난해 경선 당시 경호 허가도 없는 페이퍼컴퍼니에 정지자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들이 군 복무 시절 국군수도병원 입원 특혜를 받았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다시 재반박했다.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군 복무 시절 장기 특혜 입원한 이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국군수도병원에 유리한 용도변경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민주당, “공작에 또 실패”‥“정치 혐오 깊게할 공작정치”앞서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장남 동호 씨가 8년 전 공군 복무 중 경기 성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이모씨가 과거 군 복무 당시 국군수도병원에 인사 명령 없이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의 대립이 팽팽하다.더불어민주당은 “군에서 인사명령서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지만 국민의힘 측은 "군 당국의 서류 누락을 핑계로 빠져나가려 한다"며 공세의 끈을 이어갔다.5일 박찬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군 당국은 ‘이씨는 정상 절차에 의해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고, 공군 교육사령부 인사 담당자의 실수로 인사명령이 누락됐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의혹을 제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양강구도’가 선명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지난주 두자릿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소폭 하락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43.5%를 얻어 이 후보 38.1%를 5.4%포인트 차로 앞섰다.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상승했고, 이재명 후보는 0.2%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소폭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정치권에선 이번 설 명절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둔 명절이라는 점에서 설 밥상머리 민심에 따라 대선의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이면서도 대선을 38일 앞둔 현재, 정치권 일각에선 ▶여론조사 지표 ▶통화녹취록 ▶리스크 해소 등을 이유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세론’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설 명절 직전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이재명 후보의 욕설녹취록과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녹취록을 접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이 씨가 군 복무를 할 당시인 2014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성남 국군수도병원은 군 병원 중 가장 시설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병이나 부상이 심각한 장병이 몰려 늘 병상이 부족한 곳으로 알려지는데, 행정명령 없이 이 씨가 해당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이 의혹에 핵심 골자다. 현재 이 씨는 정치권에서 ▲성매매 의혹 ▲성 차별 발언 ▲불법도박 등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이다. 李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지원대책에 따라 간호사관생도 3학년 77명(女 69명, 男 8명)과 간호장교 4명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원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사관생도 56명, 간호장교 3명은 12월 18일(금)부터 경기도(1개소), 충청남도(2개소)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투입되어 임무 수행을 시작하며, 나머지 간호사관생도 21명, 간호장교 1명은 차후 중수본에서 지정하는 생활치료센터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간호사관생도 지원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의료인의 지도·감
국군외상센터 내 감염병 전담치료 병상 모습 [ 국방부 / 더퍼블릭 ]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는 9월 9일(수), 국군수도병원 내 코로나19 중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치료 병상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의무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부족한 비상 상황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의 요청(8.25.)에 따라 지난 9월 4일(금) 국군수도병원에서 운영 중인 8개의 국가지정 치료병상을 중환자 치료병상으로 전환하여 개소한 데 이어, 오는 9월 9일(수)에는 외상센터 내 40개의 일반병상을 격리 치료병상으로 전환하여 개소할
5월 6일, 허준녕 대위가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방부 / 더퍼블릭 ]국군의무사령부(이하 의무사)가 코로나19 관련 최신 앱(Application)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체크업 앱(COVID-19 CheckUp)’은 환자가 자신의 기본정보와 증상, 과거력을 앱에 입력하면 예후예측 결과를 제시해주는 웹(web) 앱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의료자원의 부족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선별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월 16일(월) 오후, 국군의무사령부와 수도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군 의료 및 지원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군 의료인력 및 병원 등에 대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정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에 설치된 방역대책본부에서 국군대구병원장·대전병원장 등 군병원장들과 국군의학연구소장 등 의무사 예하 주요직위자 15명 등이 참석한 화상회의(VTC)에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우리 군의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 투입되어 임무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10일(화)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박 차관은 이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진료지원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에게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국방부는 의료지원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방부 예하 부
조달청은 다음주(‘20.1.13.~1.17.)에 국군수도병원 ‘’19년 의무장비(혈관조영-전산화단층 촬영장치) 구매’ 등 총 219건, 약 76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함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차세대 통합 KFI시스템 구축’ 등 189건, 약 1,77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 물품 분야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당진 3,4호기 SLP Discharge Valve 외 2품목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7%인 112억 원을
군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단체생활 비중이 높은 군에서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만큼 전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군 첫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산 공군기지 소속 A 원사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원사는 군 병원에서 1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A 원사는 아킬레스 건이 끊어져 최초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은 병원에서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치료를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최초 메르스 환자가 바로 위층에서 머물렀던 병원이다.지난달 28일 퇴원한 A 원사는 다음날 보건소로부터 주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