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이상식 후보를 겨냥해 “MZ 조폭 연루 의혹은 조폭을 변호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데자뷔 된다”며 비판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8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이상식 후보와 그 배우자를 둘러싼 미술품 위작 의혹에 MZ조폭까지 등장했다. 이상식 후보 배우자가 소유한 이우환 화백 작품 등에 MZ조폭이 30억 원을 투자했다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이 과정에서 조선족 조폭까지 동원하여 납치, 살해 협박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공보단은 “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자신이 ‘경상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라며 ‘이재명 측근 특혜채용’ 을 부인하고 본지에 항의했던 한 인사가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조신 경상원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원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경상원에서 채용한 A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혀 관련성이 없다. A씨의 형인 B씨가 이 대표와 관련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14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지난 6월 경상원 대외협력관으로 채용됐다. 경상원 대외협력관은 지난해 12월 조 원장이 취임하자마자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기존에 없던 직위를 만들어 과거 이 대표를 수행하던 이의 동생 A씨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해당 기관은 ‘이재명 계승자’를 자처한 인사가 기관장으로 있는 것으로도 드러났다. 또한 채용된 A 씨의 형은 현재 민주당 국장급 당직자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3일 뉴데일리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 6월 A 씨를 대외협력관으로 채용했다. 경상원 대외협력관은 지난해 12월 조신 경상원장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공작’ 사례가 하나 더 늘어난 모양새다. 2002년 대선에서 김대업 병역 비리 조작 사건, 2017년 대선에선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공모 또는 주도했던 민주당이 2022년 대선에선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민노총 언론노조위원장 간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란 취지의 허위 인터뷰에 편승해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을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바꿔치기 한 선거공작의 행태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김만배 씨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6호 실소유주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지난 30일 열린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 요구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노란봉투법은 다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특히 여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이견차가 큰 노란봉투법을 야권이 강행처리할 경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따라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행과 의전을 맡았던 김모씨가 최근 민주당 국장급 당직자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재명 당대표의 수행과 의전을 맡았던 김모씨가 최근 국장급 당직자로 채용됐는데 이 김모씨는 과거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로 알려졌다.조선일보에 따르면 김모씨는 2007년 9월 무허가 경비업체 ‘특별경호단’이 성남 지역 폭력조직인 종합시장파와 국제마피아파 등 43명을 동원해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 보안용역 업무를 빼앗는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인 보안 용역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법원의 1심판 판결문에서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자신의 수사자료를 건네받기 위해 죄 없는 공무원을 좌천성 인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은 전 시장의 좌천성 인사조치에 대해 “은 전 시장이 지난 2018년 1월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한 경위로부터 수사 기밀을 받고자 비위사실이 없는 현직 공무원을 좌천성 전보 조치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전했다.재판부는 은 전 시장이 해당 경위의 내연녀인 성남시 6급 보건공무원 B씨를 팀장급 보직에 임명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벌였다고 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취임 1년도 안된 윤석열 대통령의 위신이 말이 아니다. ‘윤핵관 나빠요’ 호소인을 자처하고 있는 전직 집권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개고기에 비유하더니, 최근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대한 배후설을 제기하면서 ‘(배후가)개일 수도 있다. 항상 개를 끌어 들이길래’라고 조롱했다. 전직 집권당 대표가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을 함부로 깔아뭉개거나 깔보다보니, 대척점에 자리하고 있는 제1야당은 입장에선 ‘전직 집권당 대표도 저렇게 현직 대통령을 함부로 깔아뭉개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본인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넘겨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징역 2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16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이날 뇌물수수 및 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혐의를 받는 은수미 전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67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이 사건은 공공성과 청렴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건으로 성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2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피해자에게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추 전 장관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기자의 실명과 연락처를 페이스북에 공개해, 지지자들로부터 각종 비난에 시달리게 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사건의 전말을 먼저 짚어보면, 해당 기자는 지난해 10월21일 성남 국제마피아파 핵심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추 전 장관 등과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에 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기자님! 너무 빨리 물들고 늙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그룹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김성태 전 회장과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쌍방울그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기업으로, 김만배 씨는 쌍방울에서 부회장을 지낸 최모 씨로부터 김성태 전 회장을 소개받았다고 한다. 28일자 CBS 노컷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수사팀은 김만배 씨가 화쳔대유 관계사 천화동인1호에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막후 최측근으로 지목되던 김현지 전 경기도청 비서관을 보좌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이재명 의원실 등에 따르면, 김현지 전 비서관은 이날부터 이 의원의 보좌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현지 보좌관은 정진상 전 경기도청 정책실장, 김용 전 경기도청 대변인과 함께 이재명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데, 먼저 보좌관으로 채용된 김남준 보좌관도 성남지역 언론사 기자 시절 이 의원의 눈에 띄어 성남시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김현지 보좌관의 경우 2000년 초반 시민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자신에게 제기된, 불법 의전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지난 9일 밝혔다.그는 당시 배소현 씨와 관련된 질의에 대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배 모 사무관은 성남시장선거 때 만나 오랜 동안 인연을 맺어온 사람”이라며 “오랜 인연이다 보니 때로는 여러 도움을 받았다”고 관계를 설명했다. 배 씨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5급 공무원을 지낸 인물이며, 1976년생으로 이 후보가 변호사를 하던 시절, 변호사사무실에서 경리업무를 본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선거 때마다 자신을 ‘인권변호사’라고 주장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과거 인권보호와는 다소 거리가 먼 변론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야당에선 “이재명 후보는 자칭 인권변호사였다면서 왜 유독 흉악범, 잡범, 패륜범, 조폭 등 이런 범죄를 변론한 경우가 많은가”라고 따져 물었다.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 수차례 변호…내연녀 살인 사건 ‘심신미약’ 주장한 이재명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변호사 활동 시절 살인, 강간, 폭행 등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횡령, 사기, 음주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청와대가 무면허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행인을 치어 죽게 한 뒤 도망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이종조카에게 지난해 설 선물을 보냈다는 보도가 전해진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9일 “선물을 보낸 기준이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김성범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음주운전으로 선량한 사람을 죽인 전과자에게까지 국민의 혈세를 들여 선물을 보냈다는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29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이종조카 A씨는 2010년 1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일부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을 역전하는 ‘골든크로스’를 연출하던 시점, 이재명 후보에게 초대형 악재가 터져 버리고 말았다.이재명 후보가 설계했다고 자랑하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또 한명의 인물이 사망한 것이다. 지난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경기도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공사 사무실에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성남에서 시민활동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랑 씨(본명 김은진).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로 불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시장을 지낸 성남시에선 꽤 유명인사로 통한다. 김사랑 씨는 원래 성남에서 무료 봉사하는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200~300명이 모여 있는 네이버 밴드 리더로 활동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성남의 신문고’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그러다 보니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게 됐다. 이 때문에 늘 소송에 시달려야 했고, 심지어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발생한 데이트 폭력 살인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과거 조카의 살인사건을 변론한 이력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이 후보는 조카사건에 대해 ‘심신 미약에 의한 데이트폭력’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야당 등에선 이 후보가 ‘살인행위’를 ‘데이트폭력’으로 축소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김병찬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33분 서울 중구 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이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경찰은 김병찬이 범행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재명 조폭 뇌물설'을 제기한 조직폭력배 박철민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에 한창이다. 김진태 위원장은 박 씨의 축의금 금액을 어떻게 김어준 씨가 아느냐고 물었고, 김어준씨는 박씨의 서신을 보고 알았다는 입장이다. 23일 김 위원장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어준 씨에게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박씨의 축의금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어준씨는 "(이준석) 전 대표가 '5000만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은 없을텐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연루설’ 중심인물로 조명되는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박철민씨가 국제마피아파 출신이라는 정황증거가 공개됐다. 박씨는 과거 자신이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 출신이며, 같은 파 수장급인 이준석 전 대표에게 20억원을 받아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전 대표는 최근 박 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이 전 대표의 부인에,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위원장은 지난 11일 특위 회의를 열고, 경찰이 2017년 작성한 국제마피아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