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일 군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대 지원하고,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9대 지원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지난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중이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한 지게차·굴착기로 연식과 차종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원한다.올해부터는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모두 지원한다.운행경유차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오는 6~22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1989대다.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총 94대 규모로 시행한다.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한 경유차 소유자 등이다.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서 관능검사 결과 적합해야 한다.시는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총중량 3.5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보조금 262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5등급 7400대, 4등급 2600대, 건설기계 100대 등 모두 1만 100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환경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 매포읍에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이야기의 주인공은 단양군 매포읍 응실리 마을에서 17년째 마을 일을 보고 있는 조열형 이장(남, 65세)이다.지난 10월 26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응실리 마을의 한 집이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아궁이 불씨 번짐이나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했다.화재 당시 주택 거주자인 이 모 씨(남, 82세)는 옆집으로 급히 피신해 목숨을 건졌으나 뜬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집이 타들어 가는 것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증권이 HD현대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1만1천원에서 1만원으로 내렸다. 건설기계 판매량 감소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다. 3일 정동익 연구원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53억원으로 컨센서스(795억원)를 17.9% 하회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한국과 중국의 굴착기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전반적인 시황이 둔화한 가운데 매출 감소, 원가 상승, 계절성 비용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지난해와 올해 연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대명종합건설 계열사 대명수안이 시공을 맡은 ‘진천 풍림 아이원 트리니움’ 단지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앞서 대명수안은 입주예정자들에게 입주일정을 최대 8개월 미루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골조공사 조차 완료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입주까지는 최대 1년 이상 미뤄질 것이라는 시각이 대체적이다.명확한 입주날짜가 나오지 않다보니, 입주예정자들 입장에서 새 주거 계획도 세우기도 난감해진 상황이다. 특히 공사지연에 따른 보상안도 나오지 않으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D현대는 4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HD현대 권오갑 회장은 “HD현대가 전달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돼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HD현대는 앞서 올해 4월 강릉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7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굴착기를 지원한 바 있다.한편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HD현대1%나눔재단은 2011년도부터 운영됐으며 올해 우리 사회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의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서초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끼어 사망했다. 고용당국은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8시 2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의건설 공사 현장에서 61살 남성 A 씨가 하수관로를 설치한 뒤 굴착기로 되메우는 작업 도중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협력업체 소속이었던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하루 만인 27일 끝내 숨졌다.고용부는 근로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D현대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전동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부사장,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는 그룹 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전동화 연구조직들을 전동화센터로 통합,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내 직속센터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의 전기제어연구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HD현대가 글로벌 탈탄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초격차 전동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전동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부사장,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부사장 등 그룹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HD현대는 그룹 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전동화 연구조직들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은 경남 합천군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덤프트럭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당국은 계룡건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에 나선 상태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25분쯤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제14호 함양-울산선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덤프트럭에 부딪혀 사망했다.현장에서 신호를 보던 A씨는 성토작업을 위해 토사를 하역하고, 이동하던 덤프트럭을 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부는 사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HD현대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중견건설사 시티건설이 공사를 맡은 충남 소재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건설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당국은 시티건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35분께 충남 아산시 소재 시티건설의 서부내륙고속도로 12공구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 A씨(1963년생)가 깔림 사고로 사망했다.사고 당시 A씨는 작업 방향 반대로 이동 중인 굴착기를 제지하다가 넘어졌다. 굴착기 운전수가 이를 보지 못한 바람에 A씨는 하반신이 깔려 숨
[더퍼블릭=홍찬영 기자]DL건설은 건설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AI 영상 인식 시스템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에 카메라를 부착, 해당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AI가 직접 판단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협착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이전까지 현장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장비가 활용되고 있었다. 기존 초음파 방식은 사람과 사물을 쉽게 구분하지 못해, 작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D현대는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지역에 복구작업에 필요한 굴착기 20대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도로 정비와 건물 복구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한편, 각종 물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구호 인력의 현장 파견도 검토한다.HD현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명건설이 시공을 맡은 경북 영천 소재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고용당국은 대명건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 상태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15분께 영천 대명건설 공사장에서 하청 소속 근로자 A씨(1966년생)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A씨는 굴착기로 흙막이 벽체(2.9톤)를 인양할 당시 하부에 있다가 떨어진 벽체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D현대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8일 튀르키예 에 굴착기 10대를 지원한 데 이어 방한용 겨울 옷을 보낸다. HD현대는 임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장 속 겨울 점퍼를 포함한 방한용 의류와 회사가 보유한 동절기 잔여 근무복 등을 모아 튀르키예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방한용 겨울 옷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현장으로 긴급 배송할 예정이다.현지의 이재민들은 음식과 물은 정부를 통해 지원받고 있지만, 날씨가 춥고 지난주부터 눈이 와서 당장 입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HD현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복구작업을 위한 중형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지역 주민들이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HD현대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을 비롯해, 브라질 홍수, 일본 대지진, 필리핀 태풍, 네팔 대지진, 인도 홍수와 인니 지진 등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지역에 장비 및 인력지원, 성금 전달 등 구호활동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중 운반 차량 없고, 운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다.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콤바인, 트랙터), 소형농기계 4종(굴착기, 보행관리기, 자주식콩탈곡기, 콩예취기) 등이다.농기계 운반료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5㎞ 이내 정액제로 소형(1톤) 왕복 2만 원, 대형(5톤) 왕복 4만 원이다. 나머지 추가 요금은 군에서 부담한다.운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가 지난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를 검찰에 고발하는 데 이어 최근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제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6일 머니투데이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가 부산·대구·대전 등 일부 지역에서 벌인 불공정거래혐의 9건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건설사에 비조합원과 거래하지 않도록 강요했다는 혐의 등이다.일부 지역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대신 비조합원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