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까지 15개 동에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광명시 광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연내 ‘한남뉴타운’ 프로젝트의 한남4구역, 5구역 시공사 선정이 연내 예고되면서, 대형사들이 벌써부터 물밑 작업 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정비사업장에서 치열한 수주전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강남급 입지로 평가받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서 수주전이 다시 활기를 띄울 수 이목이 쏠리고 있다.25일 정비업계 및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올해 9~10월 중으로 시공사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일대 면적 16만25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프라이빗 밋업행사(Private Meet-Up Day)’를 시작으로 부산센터와 함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4.10 총선 이후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46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대표적으로 김포시에서는 원도심 북변재개발의 분양사업이 본격화 된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선순환 자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약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옥석 가리기’ 현상도 짙어지고 있다. 10대 주요건설사 중 7곳이 단 한 건도 수주를 하지 않았다.1일 업계에 따르면, 수주 실적을 공개한 국내 상위 10개 건설사들의 올 1분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 99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2% 줄어든 수준이다.올 1분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가장 큰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로 나타났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 부산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촉진2-1구역(1조3274억원) 시공권 등을
▲ 양본종씨 별세, 정병조(롯데건설 상무)씨 모친상 = 2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대형건설사들이 강남 3구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 높은 사업지를 선별 수주함으로써 불황을 타개한다는 방침이다.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 서초 승파 등에서 수익성을 갖춘 정비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 작업 절차에 돌입했다.우선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 선정일 내달 22일이다. 신반포12차아파트는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5개 동, 432가구(공공주택 45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이달 열린 현장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대기업 집단 건설사들의 채무보증 증가 폭이 2년 만에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액으로 따지면 23조8000억 원 규모다. 특히 중흥건설이 대기업 건설사 중 채무보증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을 조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106곳 중 38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건설사의 채무보증액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오는 4월에 건설사들이 대거 법정관리에 돌입한다는 설이 나도는 등 건설업계를 둘러싼 위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이같은 위기설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여파 우려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진 데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PF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하는 등 위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건설 업체 17곳 명단이 지라시로 돌고 있다. 명단에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중견건설사도 다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25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다음주는 설 연휴를 앞둬 분양시장이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다만 3월에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진행 예정, 4월에는 총선이 진행되기 때문에 연휴 이후부터는 분양 물량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에서 서대문구 ‘반석블레스 포레’(14가구)가 사업지 자체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받으며 대구에서는 서구 ‘반고개역 푸르지오’(240가구)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모델하우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롯데건설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이번 펀드는 2.3조원 규모다. 은행 1.2조원, 증권 4000억원, 롯데 그룹사 70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4조원 PF우발채무 중 2.3조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2024년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2025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롯데캐슬 르웨스트’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이곳은 '건축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시설로 사용해야하는 ‘생활숙박시설’이다.그러나 분양계약자들은 분양 상담 시 주거가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아 이를 믿고 계약했다고 주장하며 사업 주체에 대한 불만을 쏟아 내고 있다. 일부는 주거용으로 용도변경이 되지 않으면 분양계약 해지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의 시행사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인 마곡마이스PFV다,2일자 머니S의 보도에 따르면, 롯
▲ 조둘순씨 별세, 강맹구(롯데건설 수석)씨 모친상, 신유영(롯데지주 수석)씨 시모상 = 31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월 2일 오전 5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롯데건설이 채무상황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조달에 나선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진 형국이지만, 롯데케미칼의 신용보강을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31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2000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1년 단일물이다.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조달 준비에 착수해다. 대표 주관인 KB증권을 비롯해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은 안전과 시공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이하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진행했다.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건설사들은 가장 큰 먹거리였던 재개발·재건축 수주에도 몸을 사리고 있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다만 사업성이 담보되는 ‘알짜배기’ 사업장들은 예외다. 특히 올해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강남구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사업은 1군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예상된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형건설사들은 국내 대표 부촌인 압구정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2~5구역이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에 나설 가능성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태영건설을 넘어 다른 건설사로도 확산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잇달아 나온 가운데 PF 우발채무 관리 가능성이 제기된 건설사들이 문제가 없다며 선제적 해명에 나섰다.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회사의 자금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지난 3일 하나증권에서 발표한 ‘롯데건설이 PF 우발채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담은 리포트에 따른 것이다.해당 리포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건설업계의 신년 키워드는 불황 속 생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업계 CEO들은 ‘내실 다지기’와 ‘해외 공략’ 공통적으로 내세웠다. 현 상황에서 공격적인 수주보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는 일환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시장의 글로벌 추세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과 해외사업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윤 사장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와 부실시공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안전, 품질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음에도 지난해 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기준 종합전문공사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공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전년 동기(7774건) 대비 약 28% 상승한 9997건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행정처분 공고 건수 중 과태료 건이 43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정지 2638건, 시정명령 202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