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4일부터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군의 미래 항공전력을 선보였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YIDEX는 해군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해양무기체계 중심의 방위산업전으로 올해 40여 개국의 대표단과 국내외 150여 개 방산업체들이 참여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해군의 주력 해상헬기와 미래 전쟁에 핵심이 될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적용된 LA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지역 지원 유세에서 “(서울 편입을) 원한다면 투표장에 가 달라”고 호소했다. 이 발언은 지난 2월 ‘목련꽃이 필 때에는 김포가 서울 된다’는 취지에 더불어민주당이 진척 문제를 두고 비판하자 나온 것.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후보 지원 유세에서 “김포시민 다수가 서울 편입을 원한다는 조사를 제가 봤다”며 “김포는 이미 서울 아니었나. 이미 서울권으로 생활한 지 오래 됐다”라고 했다.이어 “다만 오래된 행정체제가 그걸 막고 있었을 뿐”이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후보자가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참석했다.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3곳의 차량기지 이전 조성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부지 20만평을 김포시로 하여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10 총선 수도권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각각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을 선거 공보물에 활용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민주당이 ‘대승’을 기록했던 4년 전 총선에서 당선된 서울 민주당 의원 41명 중 34명(82.9%)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을 공보물에 전면 배치한 것과는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연합뉴스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보물을 분석한 결과 서울·인천·경기 지역구(총 122개)에 출마한 후보 120명 가운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게재한데 대해 사과했다.박진웅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용진 의원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저의 선거공보에 박 의원님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게재한 것은 강북을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8년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소속 정당을 떠나 진심어린 예우의 마음을 담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진웅 후보는 “사랑하는 강북을 주민 여러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그대로 읽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한 석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이에 따라 전국 최다인 60석의 경기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 또한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전체 59곳 중 7곳을 가져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51곳을 이겨 ‘압승’을 거둔 만큼 반드시 이 지역을 ‘수성’ 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이번 22대는 60곳으로 선거구가 늘어난 가운데 현재 판세는 민주당이 앞서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소비자의 긍정경험 확대를 위해 롯데시네마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컬처웍스와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미디어 콘텐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알렸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와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가 직접 참석해 양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B tv와 모바일 B tv, 롯데시네마 극장에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가 27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정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어제 KBS 전주방송 후보초청 토론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언론에 화살을 돌리고, 말꼬리를 잡아 덮어씌우는 검찰 독재주의자의 전형”이라며 질타했다.이와 관련, 이성윤 후보는 선거공약 자막 송출에 대해 KBS 제작진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며 토론회에 불참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2번, KBS 라디오 1번, 어제 KBS 생방송 토론회까지 벌써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경기 김포 국회의원 후보들은 25일 김포시 구래동 홍철호 선거사무소에서 ‘김포‧서울 통합 및 서울 2호선 구래‧마산 연장’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홍철호 김포을 후보는 “2호선 신정 지선(까치산역)상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해서 거길 거치고, 김포 고촌을 지나 한강신도시의 구래역과 마산역까지 연장하겠다”며, “당선되면 그 즉시 서울시장과 국토부 장관을 만나서 2호선 구래‧마산 연장에 대해 합의하고,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에 사업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19일 장기역 사거리에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선거운동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지자자들이 함께 참석했다.홍철호 후보는 “행정안전부가 김포와 서울 통합에 대해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김포ㆍ서울 통합이 7부 능선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홍철호 후보는 “시민 한분 한분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리며 인사드리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진정성을 알아주실
[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천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하루사이에 민주당 공천과 관련한 3가지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막말논란으로 낙마한 친명계 정봉주 의원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고, 차점자 박용진 의원에게 공천권을 주는 방안을 거부했다. 또 다른 친명계 인사이자, ‘노무현 비하’ 논란의 당사자인 친명계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를 두둔하고 나섰다.이와함께, 정치권에서는 이날 김혜경씨의 수행비서 논란이 불거진 권향엽 전 비서관의 경선통과 소식까지 전해졌다. 인지도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17일 에 따르면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국힘의 공천 결과를 살펴봤을 때, 여당 현역 의원의 ‘물갈이’ 비율은 34%, 공천을 받은 후보의 평균 연령은 58.2세, 남성이 전체 후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천장을 받은 용산 대통령실 참모는 예상 외로 적었지만 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 후보들이 현역 의원 위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후보를 확정지은 지역구는 전체 254개 중 249개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15일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종배 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시켰다면서 “피고발인 김기표 후보는 지난 11일 본인 페이스북에 ‘서울에서 컷오프 당해 내려온 부천과는 무관한 사람, 재선 국회의원으로 전문가인양 하는 사람을 상대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마치 박성중 국민의힘 후보가 컷오프 당한 것처럼 주장했지만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청에 따라 경기도 부천을 선거구에 전략공천 된 박성중 의원은 일각에서 마치 컷오프 된 것처럼 비방하고 있는데 대해 정면 반박했다.박성중 선거캠프는 지난 7일 입장문을 내고 “당 공관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기 부천을에 ‘전략공천’ 됐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공관위는 지난 5일 오전 서초을 공천 현황을 먼저 발표했고, 박성중 의원의 거취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공관위에서 박 의원께는 아직도 저희 당이 어려운 지역 남아있다. 어려운 지역에 출마해달라고 부탁하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카드는 다음달 12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프라이빗한 코스로 유명한 용인시 원삼면 소재 지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등과 프로골퍼로는 임진한, 공태현, 박진선, 김서영, 이예슬, 한지민 등이 함께한다.초청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되어 18홀 라운딩을 하며, 임진한 프로의 강의 및 각 조별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
[더퍼블릭=최얼 기자] 2일을 기준으로 공천을 신청한 윤석열 정부의 장관 출신 9명 중 6명이 국민의힘에서 총선행 티켓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6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2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대전 2곳, 울산 1곳, 경기 4곳, 충북 2곳, 충남 1곳, 경남 1곳이다.이날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 중·영도 후보로 최종 발탁됐다는 것이다. 조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를 두고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를 고집하면서 원내 진입이 어려운 진보당을 위해 비례3석을 배분한 데 이어 이상헌 민주당 의원 ‘울산 북구’ 지역 등의 지역구 단일화로 인한 파열음도 터져 나오면서다.이상헌 민주당 의원(재선·울산 북구,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탈당 후 울산 북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또 민주당 소속 울산 북구 구의원 5명도 함께 탈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이번 총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 강남 등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추가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우세지역인 강남 3구 선거구에 국민이 추천하는 후보를 추가 공모하겠다는 방침인데, 문제는 기존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일 수 있고, 또 강남 3구 선거구가 모두 우세지역이라는 판단이 오산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 등 우세지역 공천과 관련해 “어느 지역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권성동 의원과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단수공천하고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26일 1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던 4선의 권 의원은 강원 강릉에 단수추천을 받았다. 조 전 행정관은 경북 경산에 단수 공천됐다. 경북 경산은 현역인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 선언한 곳으로, 현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곳이다.아울러 공관위는 이원모
[더퍼블릭=최얼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253개 지역구 중 49곳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당선을 노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전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 발표를 종합했을 때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19%인 4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양당의 개진표가 나온 곳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개로 가장 많았고 ▲ 경남(10개) ▲ 부산(7개) ▲ 경기(4개) ▲ 충남 (4개) 등이 뒤를 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