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효성은 지난 7일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영화를 재제작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영화위원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시·청각 장애를 가진 이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 영화인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주로 시각장애인이나 자막 읽기가 불편한 노인을 위해서 음성 해설을 추가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소리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해 주는 작업을 한다.사측에 따르면, 효성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영화 제작을 지원해 왔다. 효성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효성이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후원 5년 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시·청각 장애로 인한 제약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를 재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빌리 엘리어트’, ‘심야식당2’ 등의 스테디셀러 총 9편의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됐다. 또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영화 ‘드림빌더’의 더빙에 참여했다. 영화 ’드림빌더‘와 ’남매의 여름밤‘ 오디오 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