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22만90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 19만841대(판매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무상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14개 차종 22만2138대에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8만552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아반떼 N 2개 차종 125대는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엠블럼(H 표시)의 부착 공정 불량으로 에어백 전개 시 엠블럼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한 8개 차종 73만2610대가 리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만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3개 차종 72만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나타났다.기아에서 제작·판매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경유차에서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것이 또다시 적발되면서 수십억 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4종), 스텔란티스코리아(2종)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경유차량 6종, 총 4754대의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한 것을 확인하고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고발을 진행한다.이번 배출가스 조작에 적발된 차종은 벤츠 G350d, E350d 4matic, CLS350d 4matic과 스텔란티스의 지프 체로
국내에 판매된 완성차 들의 결함이 발견되어 대규모 리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스텔란티스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가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1089대는 주행중 간헐적 시동 꺼짐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그 요인은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의 손상인 것으로 보이며 선제적 리콜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차량은 지난달 30일부터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더퍼블릭 = 임준 기자] 배출가스 불법조작과 허위·과장광고로 물의를 일으킨 수입차 제조·판매업자들이 적발됐다.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구FCA에 과징금 8억3100만원·2억3100만원 등 총 10억62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스텔란티스코리아(옛 FCA)가 배출가스 기준을 허위로 충족하였고, 불법 소프트웨어 설치로 배출가스 저감 기능을 부풀려 이에 대해 부당 표시·광고를 한 것을 놓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같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약 62억원을 부과했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과징금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과 6개월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과징금이 부과된 업체는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