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인천에서는 계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사전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도 사전투표 일정에 동행했다.계양을에서는 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격돌하면서 ‘명룡대전’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7일에는 배우 노주현 씨가 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7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원 후보와 노 씨는 이날 오전 계양구 한 교회의 예배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원 후보의 소개로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입장을 밝힌다. 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11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 이후 4개월 만이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지난달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이 그간 '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가로부터 300만원의 손해 배상금을 받게 됐다.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앞서 경찰은 전 목사가 2019년 10월 3일 개천절에 청와대 인근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 전 목사는 2020년 1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수갑을 찬 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았다.이에 보수성향 변호사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경찰이 도주우려가 없는 전 목사에 기습적으로 수갑을 채우고 이를 취재진에 노출시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며 인권위에 진정, 인권위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와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성탄트리 점등식은 찬양과 트리 점등, 성경 봉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찬양으로 두란노교회 찬양팀과 김포시기독남성합창단, 김포시기독실업인선교회와 바리톤 김승환 교수가 참여했으며 주는교회 강성현 목사의 성경 봉독,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의 설교에 이어 김포사랑스러운교회 최종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약자와 소외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광장에서 29일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대해 ‘정치적 집회’로 규정하고 참석하지 않은 대신,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드렸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1학년까지 다녔던 교회다.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3월 12일 부모님의 묘소가 ‘훼손’ 됐다고 밝히면서 경찰이 이 대표 부모의 산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경찰이 피의자 4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3월 12일 자신의 SNS에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라고 질문했다.이어 “봉분이 낮아질만큼 봉분을 꼭꼭 누루는 것(봉분위에서 몇몇이 다지듯이 뛴 것처럼)은 무슨 의미일까요?”라며 부모님의 묘소가 훼손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부활절 연합 예배에 참석해 낸 헌금 전액은 저출산 극복 노력에 사용될 예정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9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했다고 전하면서 "헌금 전액은 저출산 극복 노력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으로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엔 당선인 신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부활절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김학용·윤재옥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논란이 된 ‘강성보수 발언’에 대해 한 목소리로 ”부적하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때와는 달리 ‘극우’와의 단절을 내세우는 모양새다.김 의원과 윤 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수도권 경쟁력’과 ‘경험·실력’등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으며 원내대표직 출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호영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4·7 원내대표 경선은 수도권 출신 김 의원과 대구·경북(TK)이 지역구(대구 달서을)인 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에게 막말을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목회자가 목회자답지 않게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자제력을 잃고 거친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비판했다.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이 일개 외부 목회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이를 단절하지 않으면 그 정당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그 목회자를 숭배하는 사람들은 우리 당을 떠나서 그 교회로 가라”며 “웬만하면 한때 반(反) 문재인 전선에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당 지지율 5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60%' 라는 공약을 내세웠던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의 지지도가 부진한 가운데, 김 대표가 반등에 힘쓰는 모양새다. 1일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등을 종합하면, 먼저 리얼미터(여론조사 전문기관)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5.4%, 국민의힘은 37.9%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지지도는 전당대회 직전인 3월 1주차 44.3%에서 직후인 2주차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2일 부모님의 묘소가 ‘훼손’ 됐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이 대표 부모의 산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이다.앞서 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SNS에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봉분이 낮아질만큼 봉분을 꼭꼭 누루는 것(봉분위에서 몇몇이 다지듯이 뛴 것처럼)은 무슨 의미일까요?”라며 부모님의 묘소가 훼손된 사실을 밝혔다. 또 “의견을 들어보니, 일종의 흑주술로 무덤 사방 혈자리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모 산소훼손 의혹이 사실상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모의 산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봉분에서 발견된 돌에 적힌 마지막 글자는 ‘살(煞)’이 아닌 ‘기(氣)’로 감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여권지지층에선 이른바 ‘산소훼손’의혹이 이 대표의 불찰이라는 평가가 나타나며, 이 대표가 본인의 5번째 측근사망 이슈를 덮기위해 해당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즉, 본인의 사법리스크 의혹을 덮기위해 부모묘소 사진을 이용한게 아니냐는 것. ‘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야당이 윤석열 정부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탄을 위한 물타기”라며 “4월 임시국회를 ‘외교 트집잡기’의 장으로 삼겠다는 의도”라고 맹비난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의혹과 관련해 우리 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하자 당시 청와대 정부수석이던 최재성은 정상회담에서 오갔던 것을 무조건 공개하면 나라가 뭐가 되겠느냐고 했다”며 이같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우파를 천하통일했다’는 등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잇단 ‘실언’ 논란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공개적인 경고장을 날렸다.당내 비윤(비윤석열)계 뿐만 아니라 친윤(친윤석열)계의 비판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김 대표가 향후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실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한 경고성을 띤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민심에 어긋나는 발언이나 행동이 아닌지 신중을 가해야 한다. 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았다면 더더욱 신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재원 최고위원의 ‘제명’을 꺼내들었다.2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맨날 실언만 하는 사람은 그냥 제명해라”라며 “경고 해본들 무슨 소용있나. 한 두 번하는 실언도 아니고.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인데 그냥 제명하자”라고 지도부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총선에 아무런 도움 안된다”라고 했다.이 발언은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한 김기현 당대표의 ‘경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 ‘천원의 아침’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23일 전북 전주에서 출범 이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최근 ‘5.18정신 헌법수록반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참석하지 않았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마음, 애정과 진심은 변함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미래통합당 시절 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무릎 꿇고 참배했던 마음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 해(소속의원) 100여 명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마음도 똑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 착취 혐의가 공개된 가운데, JMS의 ‘2인자’라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드러난 해당 의혹 등을 사실상 시인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그러면서 본인은 정 총재의 범죄를 막으려고 했었다고 밝혀 선 긋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데, 여성 피해자들은 대부분 정씨를 통해 정 총재를 만났다고 언급하면서 조력자들의 수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씨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 JMS 편에서 ‘J언니’로 언급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성숙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공의롭게 회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원점명 결과 55개 교단 및 단체 중 30개 교단(단체) 참석, 3개 교단(단체) 위임과 실행위원 113명 중 69명 참석, 8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임원회 보고, 경과 및 사업보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부부가 5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 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된 초교파 기독교 성도모임으로 연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기도회를 진행해온 행사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항상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기도드릴 수 있어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56년간 기도와 헌신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는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찬송가대학원을 개강하고 지난달 28일 1기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예배를 드렸다고 1일 밝혔다. 바리톤 고성진 교수와 함께하는 찬송가대학원은 3개월간(12주차)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12시 30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은 발성법, 가창법, 찬송가의 분류 및 이해 등을 공부하게 된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찬송가를 공부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서 화합과 연합의 마음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