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동생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삼부토건이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발행에 따른 자금 흐름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삼부토건은 지난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는데, 조달한 자금이 특정할 수 없는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빠져나가 이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전환사채 발행→차기 대권주자 동생 영입=폭등한 주가지난 23일자 단독 보도 및 삼부토건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부토건 이사회는 지난해 8월 5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펀드 환매 중단으로 1조 6000억원대의 피해를 야기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몸통, 주범, 전주(錢主)로 지목되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두 번째 옥중 서신을 통해 자신은 “라임 사태의 몸통이 아니라 곁가지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라임 사태는 2019년 6월 이전까지의 펀드 운영상의 문제고, 자신은 2019년 6월 이후 라임 펀드를 살리기 위해 뛰어 들었다는 게 김봉현 전 회장의 주장이다.김 전 회장은 첫 번째 옥중 서신에서도 라임의 전주나 몸통이 아니라고 했다. 오히려 자신이 실소유주인 스타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