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포털다음이 뉴스검색 노출 기본값 제한으로 CP사(콘텐트제휴사)를 제외한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를 차별한 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11일 오전 11시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 방문했다. 이번 항의 방문은 인신협이 6일 공문을 보내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공식 회신이 오지 않자 이뤄진 것이다.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전방위 갑질 카카오, 국민 뉴스선택권 막지 마라”, “지역언론 언로차단 뉴스검색 정책 즉시 철회하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청소년용 안마의자에 대해 거짓 광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이 구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검찰은 바디프랜드 법인에 대해서도 3000만원의 벌금을 구형했다.지난 16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부장판사 이원중) 심리로 진행된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대표에게 징역 6월, 바디프랜드에 대해선 벌금 3000만원을 구형했다고 한다.앞서 바디프랜드는 2019년 1월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를 출시하면서 키 성장 효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아이밀’ 브랜드 상표권을 놓고 청년기업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일동후디스가 상표권 침해 분쟁에서 또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3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63-1부는 지난 22일 (주)아이밀 측이 일동후디스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금지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일동후디스의 패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아를 연상시키는 ‘아기’ 등의 단어를 일반음식 제품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 일동후디스는 기존에 사용해오던 ‘아기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일동후디스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자사 분유만 사용하라며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8000만원을 부과 받은데 이어, 규정에 어긋나는 세척제 사용으로 환경부로부터 고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2일자 단독 보도 및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5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일동후디스 유가공 공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한다.점검 결과, 일동후디스 측은 기계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세제 원액을 희석시킨 세척제를 사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IBK기업은행이 자회사 ‘IBK서비스’ 소속 경비원들에게 현행 경비업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게하고, 심지어 은행 임원들의 동선 등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업무지시를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업은행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경비업법에 반하는 행위를 지시하지도 않았고, 임원들의 동선을 감시하는 업무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는 것.노조 “기업은행, 경비업무 벗어난 행위 요구…현행법 위반”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본부 기업은행지부는 지난 12일 오전 ‘기업은행 불법업무, 원청 직접지시 근절’을 촉구하는 기
▲ 편집국장 안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