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방문화예술협회를 중심으로 한마음문인협회, 한국문화예술연합회, 한국성악가협의회 등 다수의 문화예술문학단체가 공동으로 5000명 회원을 대표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7일 밝혔다.송상건 회장은 “좌파정권이 들어서서 문화예술문학계가 애국심이 실종된 실태를 보며 우려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제 정상적인 문화예술계를 위하여 한국적 정체성과 자유민주의 공동체 가치를 기본으로 국민을 위한 진정한 문화예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호성 고문단장은 “나라가 있어야 문화예술도 있는 것 아닌가?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육군사관학교 이전 ‘설(說)’의 진원지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그린벨트 해제 대신 다양한 국·공립 시설부지를 발굴하고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방부 소유 태릉골프장 부지활용을 직접 주문 한 것이 화근(禍根)이다. 가용면적이 149만6979㎡(약 45만평)인데 아파트를 지으면 최대 1만 가구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하여 예비역 장성단체인 성우회(星友會)가 입장문을 내고 강력하게 반대를 하였다. “태릉일대와 화랑대(육사)는 분리될 수 없는 한 몸과 같다”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6‧25전쟁 중 이승만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우리는 경제든 그 무엇이든 언제든지 재건할 수 있지만, 나라를 지키는데 실패한다면 모든 것을 가졌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말은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는 국가의 기본(基本)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안보가 흔들리면 정치는 물론이고 경제도 없고 모든 것이 흔들린다. 그래서 정치를 하면서도, 경제를 걱정하면서도 단 한 순간도 안보를 방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안보불감증’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 4일 (사)종합문예유성(이사장 황유성)과 글로벌 문예대학 및 대학원은 2021년 가을학기 입학식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거행했다. 행사는 강창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교수임용장 수여, 신입생 인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문예대와 대학원에는 문예창작과, 대중가수학과, 사진학과, 시낭송학과, 심리상담학과, 한국무용학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수진에 의한 12주간의 전공학습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문예창작과의 경우에는 문단의 등용문으로서 집중적인 작가수업과정을 , 대중가수학과도 프로가수인 교수들의
1그날은 하늘도 땅도 애국시민도 울었습니다그날은 눈물도 비와 함께 광화문을 적셨습니다그렇게 떠나보낸 장군님을 오늘은 그리움에 추모합니다비록 나라도 군대도 없어 일제 군복을 입었지만 국군 창군의 운명적 소임을 짊어진 선견지명이었고동족상잔의 비극에서 나라를 구할 경륜이 되었습니다전운이 감도는 남과 북의 먹구름 속에서도서울의 북방을 방어하는 제1사단을 지휘하여언제라도 북한군과 싸워 이길 천하제일사단을 만들었습니다6월 25일 새벽 4시 탱크를 몰고 기습남침하는 북괴군을맨주먹 육탄공격으로 곳곳에서 격파했던 용기는수도 서울을 지켜내려는 장군님
[恒山 장 순 휘 시인]1오래전 아주 오래전에아시아의 등불이 비바람에 흔들릴 때조선을 살리고자 죽창을 들었던 영웅일제 총칼에도 굴하지 않았던 의병이 있었습니다아시아의 등불이 꺼져갈 때그 등불을 부여잡고 대한제국을 위해 울었던 영웅주저없이 총칼을 잡았던 독립군이 있었습니다비록 망국의 서러움에 울어야 했지만조국광복의 그 꿈을 향해풍찬노숙 대륙을 전장터로 누볐던 영웅죽음을 무릅쓰고 일제와 싸웠던 광복군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독립하던 날아시아의 등불이 비로소 켜졌을 때그 등불을 지키고자 가장 먼저 달려온 영웅바로 그들이 대한민국 국군장병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사)종합문예유성과 글로벌 문예대 및 대학원은 지난 20일 2021년 여름정기행사와 졸업식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거행했다.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이사장 황유성) 산하 글로벌 문예대와 대학원에서는 소정의 과정을 거쳐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글로벌 문예대와 대학원에는 문예창작과, 대중가수학과, 사진학과, 시낭송학과, 심리상담학과, 한국무용학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수진에 의한 전공학습과정을 이수하여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예창작과의 경우에는 문단의 등용문으로서 집중적인 작가수업을 거쳤으며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주한미군(USFK)의 ‘용산기지’ 주둔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 1953년 허용되어 올해로 68년을 맞고 있다. 과거 정부는 2004년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을 통해 현 미8군의 주둔지 118만 평을 반환받기로 했고, 2005년에는 그중에서 74만 평을 ‘용산 민족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그리고 2007년 7월 ‘용산공원 조성특별법’을 제정하고 ‘용산공원 조성추진위원회’를 발족, 국토교통부를 책임부서로 공원 조성작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업의 추진동력이 떨어지고 우왕좌왕하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휘문고 교사 정해욱씨의 페이스북 글이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그자의 페이스북에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X끼가 어디서 주둥이를 나대고 X랄이야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신아 넌 군인이라고! X탱아"라고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대상으로 참혹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기가 막혀도 이런 기가 막힌 막말은 차마 다시 올리기도 통탄하려니와 아니 옮길 수도 없는 것은 사실(facts)에 근거하여 논지를 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욕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 6일 연의재(娟義齋)에서 ‘인천한마음문인협회’가 창립됐다. 인천한마음문인협회는 ‘정의로운 문협운영·진실한 문우교류순·수한 문학활동’을 모토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면서 초대회장에는 장순휘 시인(인천창영초교총동문회 회장)이 선출됐다. 인천한마음문인협회의 출범으로 인천문단의 비정상적 운영에 대한 경종과 향토문학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주요임원직에는 수석부회장 차연숙(前 인천문협 시분과위원장), 부회장 안병민(前 배제대 교수), 사무국장 지연경(前 인천문협 시분과총무), 기획분과위원장 최영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최근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사건 수사의 근거자료를 제공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하는 뉴스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이성윤 지검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이사를 지낸 조모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한다. 지난 2018년 한수원 이사회에서 월성1호기 조기 폐쇄를 의결하는 과정에 관하여 조 교수가 감사원으로부터 강압조사를 받았는지 등을 3년이 지난 지금 문정권 말기에 최재형 감사원장을 털겠다고 검찰에서 조사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산자부와 한수원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심정식(沈程植) 시인이 첫번째 개인시집 '아름다운 착각'(도서출판 코레드)을 출간했다. 명산(名山) 심정식 시인은 육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한 직업군인 출신으로 건축기술사이기도 하다. 심 시인은 강원도 횡성태생으로 원주에서 초·중·고를 수학하고, 1966년 육사에 입교하여 1970년 육사 제26기로 임관한 공병장교다. 그는 36년간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군복무한 충성스러운 대한민국 장교였기에 시인으로서 의구심의 시선을 보냈지만 지금 그런 시선이 ‘착각(illusion)’이었음을 이 시집으로 증명하고 있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지난 5월 16일은 ‘5.16 군사정변(軍事政變)’이 발생한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5.16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없다. 그 정도로 5.16의 시대적 의미가 컸고, 그 이후에도 박정희 정권시대를 열면서 18년간 장기집권이 이어졌다.과연 ‘5.16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1961년 5월 16일 새벽3시에 발새한 군사정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군사정변’이란 “무장한 군대가 반란, 혁명, 쿠테타 등의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정치상 큰 변동을 주는 행위”를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지난 5월 1일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KMA : Korea Military Academy)의 개교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46년 5월 1일 제1기생 80여명이 입교하여 태릉(泰陵)에서 개교하였다. 당시 명칭은 ‘남조선경비사관학교’에서 ‘육사’로 개칭된 것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과 정부수립이 선포된 후 9월 5일부터이다. 당시 해방 후 국가사회적으로 혼란기로써 육사 1~9기는 광복군, 일본군, 만주군 출신들이 지원하여 단기 40일, 장기 6개월간의 속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박상학(54세)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누구인가? 1968년 2월 16일 북한의 양강도 혜산시가 고향인 북한출신으로 북한의 명문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이었다. 1999년 그는 탈북에 성공하였으나 북한에 있는 친척들이 보위부로 끌려가서 고문 끝에 사망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알게 되면서 2005년부터 북한의 독재정권에 대항하여 ‘대북전단 배포’ 등 북한자유민주화를 위한 통일운동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제인권상 바벨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미하원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에 출석하여 북한인권상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지난 ‘4.7 재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사건으로 인하여 자살과 사퇴로 공석이 되는 바람에 혈세 900여억원을 퍼부어서 다시 치르는 선거였다. 과거 2015년 문재인 새정치연합대표는 고성군수 보궐선거 지원유세에서 “새누리당은 고성에서 무책임하게 후보를 내놓고 표를 찍어달라고 한다”고 보궐선거의 정당책임론을 외쳤다. 그리고 당헌을 수정하여 “당 소속 공직자가 부정부패사건으로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될 경우에는 후보자를 내지 않는다”고 만들어서 책임정치의 신선한 발전으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추념식에 세 번째로 연속적으로 매년 참석했다. 이례적이다. 거기에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을 대동했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군·경 최고책임자가 4.3 공식추념식에 배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들의 참석만으로도 제주 4.3사건의 군과 경찰이 반성하고 사과하러 왔다는 뜻이 된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국방부장관과 경찰청장의 참석에 대하여 “당연히 해야 할 일로, 국가가 국가 폭력의 역사를 더욱 깊이 반성하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권순철(64) 사무총장은 문학공간 제370회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합격해 등단했다. 권 총장은 지난 19일 (사)한국문협 장순휘 시인으로부터 등단증서를 전수받았다. 수필작품은 “사진 속의 두 얼굴”, “글로벌 공동체의 꿈과 자기혁신”로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권순철 수필가는 1981년 육사 37기로 졸업한 직업군인으로 전역 후 2010년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을 설립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국방문화예술협회 학술위원장을 맡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국내에서 처음으로 군복무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하사가 지난 3일 청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고인은 기갑병과 전차승무 주특기로 현역복무 중 2019년 11월 휴가를 받아서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육군은 2000년 1월 22일 전역심사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심신장애자 전역규정’에 따라 ‘고환 양측을 제거한 자는 3급 심신장애’로 분류되어 군복무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이에 ‘원에 의하지 않는 전역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문제가 언론에 불거져 나오기가 무섭게 1
[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지난 26일에는 학군장교 제59기 3,700여명의 임관식이 거행되었고, 2일에는 육사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이 개최되었다. 이어서 해사 제75기와 공사 제69기 졸업 및 임관식이 거행된다. 힘겨운 수련과정을 마치고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장교로서 소위에 임관한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축하를 보내는 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축하만 할 수 없는 것은 지금의 국가안보적 상황이 총체적으로 위중(危重)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신임 소위들이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배치된다는 것은 우리 군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