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3박 4일 동안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첫날의 ‘딥 심포지엄’이었다. 이 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2030 비전’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톡신 시장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박성수 대웅제약 CEO는 심포지엄에서 ‘톡신의 미래와 나보타’를 주제로 글로벌 톡신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진단하고 나보타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회삿돈으로 국내 최고급 레지던스에 개인 사무실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도한 예우’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최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전드에 사무실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레지던스는 호텔 같은 고급 시설과 서비스가 갖춰진 생활숙박시설을 의미한다 특히 시그니엘 레전드는 입주자들에게 대리 주차, 조식 서비스, 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전세보증금 안전 여부를 진단해주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의 이용 고객 현황을 발표했다고 25일 발표했다.지난해 9월 출시된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참여한 빅테크플러스와 KB부동산이 제휴해 개발한 서비스다.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및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안전 ▲보통 ▲보류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면서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다음달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우대 의혹 사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가운데 쿠팡이 전 세계에서 유통의 본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23일 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품 노출 알고리즘 조작 주장을 부인하며 “공정위 전원회의를 통해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 21일 KBS가 일요진단을 통해 공정위의 주장을 기반으로 쿠팡의 상품 노출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이 자리에서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아무리 선거에서 이겼다지만 나오는 메시지의 내용이 거칠고 과하다”며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심려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피력했다.윤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에 진 입장에서 가급적 반성하고 (국민들) 뜻을 받들기 위해 고민하고 이런 자세가 맞다고 생각해 지켜봐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민주당 태세를 보면 민생 법안에 관심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먼저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지난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서울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전세계약 중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갱신계약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새 전셋집을 찾기보다는 기존 전셋집에서 거주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604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의 35%에 해당하며, 전세 계약자 3명 중 1명이 갱신계약을 한 셈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이 전세계 10개 고소득 국가 중 인플레이션에서 2번째로 빨리 탈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영국 언론사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7일 ‘어느 국가가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것인가’에서 한국이 9위를 차지했다. 인플레이션 고착화 순위가 낮을수록 벗어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분석 결과에선 호주 1위, 영국 2위, 캐나다·스페인 3위, 미국 5위, 독일 6위, 프랑스 7위, 이탈리아 8위 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10위는 일본이다. 이 조사는 근원 인플레이션, 단위노동비용, 인플레이션 수준, 기대물가 상승률 등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돌아오는 주에 첫 회담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민생’과 ‘국정과제’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최우선 의제로 민생과 국정과제를 내세울 것”이라며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니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실에 야당이 도움이 돼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라고 전했다.특히 이 대표는 총선 전후로 거듭 주장했던 ‘전 국민 1인당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이용 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금액을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On·Off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의 BBQ치킨이 올해를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BBQ는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를 잇고 있는 중심 국가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식도락을 즐기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1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 세계인들의 휴양지로 사랑받는 말레이시아 등 해외 57개국에서 한국의 맛을 더한 K-치킨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BBQ는 프랜차이즈 종주국이라고 알려진 미국의 뉴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 남은 임기 내에 제2의 양곡관리법을 시작으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하는 모양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 여당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 산적한 민생법안을 감안하면 본회의는 최소 2회 이상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0.03% 오르며 4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이에 집값 바닥론도 고개를 들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 국한돼 있다는 점에서 아파트값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평균 0.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아파트값의 경우 이번 주 0.03% 올라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난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상승(0.01%)전환 이후 4주 연속 상승흐름이다.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강남구 압구정,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보니, 투기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서울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양천·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대웅제약은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별 나보타 활용 사례 및 다양한 시술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의료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SG닷컴은 전세계에서 300개만 제작되는 스위스 명품 시계·보석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한정판 상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피아제 폴로 데이트 150주년 기념 에디션은 피아제 자사몰과 쓱닷컴에서 선판매된다. 내달 1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피아제 폴로 데이트 150주년 기념 에디션은 36mm와 42mm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지름 36mm의 다이얼 테두리가 다이아 세팅으로 마감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인 10.7Gbps(초당 기가비트)를 구현한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협력사와 제품을 검증한 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LPDDR5X D램은 12나노급 LPDDR D램 가운데 가장 작은 칩셋으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됐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의 성능을 전세대 제품 대비 성능 25%, 용량 30% 이상 높였다.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삼성전자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보다 5세대 이동통신(5G) 속도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통신속도측정기관 우클라의 조사에 따르면, 갤럭시S24는 전세계적으로 아이폰15보다 빠른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우클라가 운영하는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기반으로 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진행했다.스마트폰의 5G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품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애플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를 겪는 동안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서울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격차는 ▲2022년 3178만원 ▲2023년 3309만원, ▲올해(3월 집계 기준) 3372만원 등으로 해갈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강남 3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이었다. 두 지역 간 집값 격차가 2년 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