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자사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공식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게임은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한 여섯 가지 맵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아 관계자와 해외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지난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올해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기아는 라파엘 나달에게 2021년 10월 첫 전용전기차인 EV6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IONIQ 6)’를 14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오닉6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은 전세계에 유튜브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중계됐다.아이오닉 6의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Unique)를 조합해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6을 붙여 완성됐다.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급 영업이익으로 대풍년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7조원 이상, 기아가 5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내년에도 계속될 반도체 수급난과 공급만 불투명은 풀어야할 숙제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9곳은 현대차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로 7조911억원을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96.12% 성장이다. 현대차가 연 7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다면 2014년 7조5500억원 이후 두 번째 최다 영업이익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기아는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에 특화된 대규모 고객체험공간을 마련하고 EV6 상품 탐색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전기차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실제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 9일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취임 3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아직 취임 1년도 되지 않은 정의선 회장은 지금까지 공격적인 투자와 경영으로 바쁜 날들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해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 취임 후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며 미래 동력 신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정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미래 동력 신사업 분야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 차례 미국 출장을 통해 미래 신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는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했다.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
[더퍼블릭 = 임준 기자]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예정했던 이달 말 출시가 어려울 듯 보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아직 EV6 출시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출시 날이 확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번 달 출시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EV6는 기아가 친환경차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시작한 첫 전용전기차이자 야심작이며,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 최종적으로 3만대가 넘게 예약이 되며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기아는 이달 중 EV6를 시장에 내놓겠다고 예고했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국내 자동차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반도체 부족이 현실화되자, 공장 가동을 속속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도 지원책을 내놨지만 반도체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모아진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오는 17~18일 울산 5공장 52라인, 소하 2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이는 에어백컨트롤유닛(ACU) 등 일부 부품의 반도체 소자 수급난에 따른 영향으로 전해졌다. 두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수소전기차 넥쏘,
[더퍼블릭 = 임준 기자]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이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기아는 11일(화) EV6 사전 예약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 예약 대수를 이미 초과함에 따라 기존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 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 대수가 3만대(5월 10일 기준)를 넘었으며, 이는 올해 생산 목표인 1만 3천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