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장순휘 정치학박사] 휘문고 교사 정해욱씨의 페이스북 글이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그자의 페이스북에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X끼가 어디서 주둥이를 나대고 X랄이야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신아 넌 군인이라고! X탱아"라고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대상으로 참혹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기가 막혀도 이런 기가 막힌 막말은 차마 다시 올리기도 통탄하려니와 아니 옮길 수도 없는 것은 사실(facts)에 근거하여 논지를 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욕설
[더퍼블릭 = 장성철 더퍼블릭 논설위원 겸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1. 36살, 0선 중진인 국민의힘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많은 분석이 있다. 세대교체, 시대교체, 진영교체, 세력교체 등등. 방점은 ‘교체’에 있다. 변화와 개혁이 주요 화두다. 결국 현실에 대한 국민적 불만과 불안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흥미로운 눈으로 그의 말과 행보를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어쨌든 더불어민주당은 큰일 났다. 근데 이준석 대표가 자전거 타고 국회 출근하는 것은 쇼 아니겠지?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