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미국 대선이 1년 2개월여 앞둔 현 시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바이든 대통령을 9%p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미국이 술렁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WP는 ABC방송과 공동으로 15~20일 전국의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51%, 바이든 대통령은 42%를 기록해 두 후보 간 차이가 9%p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월 조사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2%p 내려간 반면, 트럼프 전 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동아시아 순방에서 일본이 아닌 한국을 먼저 찾는 것에 대해 바이든 측은 특별한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 모두와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22일 한국을 찾은 뒤 22∼24일 일본을 방문한다. 21일 서울에서 한미정상회담, 23일과 24일 도쿄에선 미일 정상회담 및 쿼드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동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바이든 후보가 격돌하는 미국 11·3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대선의 핵심 경합주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92%가 개표된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0.8%,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8.2%를 득표율을 확보했다. 앞서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0.9%포인트)로 집계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바이든 후보가 격돌하는 미국 11·3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대선의 최대 경합주 중 하나로 지목되는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95% 이상이라고 전했다. 플로리다주는 선거인단이 29명으로 세 번째로 많다.NYT는 오후 8시 기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49.8%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49.1%)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