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이 첫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천중앙공원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중동사랑시장 팝업 부스는 ‘사랑, Market To - Table - 맛있는 시장, 집에서도 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 출시한 ‘전통시장에서 맛난’ 밀키트 5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중동사랑시장 밀키트는 전통시장의 신선한 재료와 상인들의 손맛을 담아 ▲생 고등어 무조림 ▲고추장 제육볶음 ▲돼지 묵은지 김치찌개 ▲매콤 쭈꾸미볶음 ▲우삼겹 된장찌개 등 한 끼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총 14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과 안전시설 개보수, 고객지원센터 보수,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시는 시설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한 7개 시장(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오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전통시장 소규모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부식된 아케이드 철판 보수 ▲아케이드 물받이 보수 ▲누수 수도관 교체 ▲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돌아오는 주에 첫 회담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민생’과 ‘국정과제’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최우선 의제로 민생과 국정과제를 내세울 것”이라며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니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실에 야당이 도움이 돼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라고 전했다.특히 이 대표는 총선 전후로 거듭 주장했던 ‘전 국민 1인당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인선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정치권에선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체성을 전면 부정하는 인사”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여론 떠보기용”이라며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 차원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윤 대통령이 야권 출신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발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선이 나온다.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대통령실이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선을 그었다. 또 정무특임장관을 신설해 이 자리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지명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인선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힌 것이다.이와 관련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박영선, 양정철을 비롯해 김종민 특임장관까지 모두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은 맞”며 “대통령이 어제 말한 ‘국민을 위해 못 할 일
[더퍼블릭=최얼 기자]강신업 변호사는 17일 새로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직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과 관련해 날선 반응을 내비쳤다.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문재인 정부의 개를 데려다가 윤석열 정부의 정승을 시키는가”라며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이라니? 도대체 누가 이들을 추천했는가? 추천한 자를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오늘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카드가 TV조선 YTN 등 친여 매체 보도로 나왔다가 대통령실에서 검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인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안을 검토 중이란 보도가 전해진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와 밝히며 “총선 참패로 인해 당은 위기에 봉착했다. 엄중한 시기다. 인사 하나하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권성동 의원은 “이처럼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 검토 조차해서는 안 된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선을 그었다.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영선 국무총리 및 양정철 비서실장’ 인선 유력설과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매체는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4·10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위원장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이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한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또한, 협력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이 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해낸다컴퍼니는 예비창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G테크벤처센터가 지난 8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창업보육전문매니저자격 양성과정’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창업보육전문매니저’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보육 전문인력을 의미한다.자격 취득시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창업유관관련기관·협회 ▲창업투자회사 ▲정부출연기관·연구소 ▲지자체 출연기관 ▲경영컨설팅 회사 ▲중소기업상담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서 인건비 지원도 가능하며, 창업지원기관 입사 시 가산점을 부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의 기준’이라고 늘 이야기했다”며 “스타트업 청년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에서 청년 벤처·스타트업계 애로사항 듣고 혁신과 도전을 위한 지원 의중을 드러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세계 3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제2금융권은 올해 1분기 소상공인 16만 2000명에게 약 1163억원 규모의 이자를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 대상자 규모는 16만여명이다.지난 4일 금융위원회는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상호 금융권, 저축은행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18~26일 이자 환급 신청을 받은 결과, 1분기에 약 16만 2000명에게 약 1163억원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이자 환급 예상액인 30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4일 군청 기록관에서 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증평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장뜰시장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증평장뜰시장은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사업비 8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올해까지 2년간 지역 고유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증평 문화 여행지와 장뜰시장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동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 특화역량 BI(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에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캠퍼스), BMC창업보육센터(고양캠퍼스) 양 기관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은 각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여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유형별로는 동국대 창업보육센터가 ‘산학협력형’, BMC 창업보육센터가 ‘산업특화형’에 각각 선정됐다. ‘산학협력형’은 대학 보유 인적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번에 조회·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아울러 관심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 기능을 통해 날짜 별로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또한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
[더퍼블릭=최얼 기자]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대해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은 유관 기관,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행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쿠팡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진출과 매출 향상 지원을 위한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왔다. 기획전 첫 해인 2022년 참여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고 한다.쿠팡은 지난 2022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직구 쇼핑플랫폼, 이른바 ‘C-커머스’(China+이커머스)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일 해외 직구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알리익스프레스는 2018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뒤 작년부터 1∼2주가량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3∼5일로 단축하고 상당수 제품에 무료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적용했다.작년 10월에 한국 상품 전문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윈윈 아너스’로 선정,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사례이다. 반기별로 선정하며, 선정된 활동을 모델화해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상권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시는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청주시 전역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자율상권구역은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