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90 1만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현대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의 제조 불량이 드러났다. 경사지에 주차한 상태에서 출발할 때 차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기아 쏘렌토 하이브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는 29일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60만원 ▲모던 2256만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원이며, LPI 1.6 모델 ▲스마트 2099만원 ▲모던 2394만원 ▲인스퍼레이션 2797만원이다.하이브리드 1.6 모델의 경우 ▲스마트 2578만원 ▲모던 2820만원 ▲인스퍼레이션 3203만 원부터 시작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6일(현지시각)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AI 대전환을 선도하겠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세계 경기 둔화가 예측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두고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로, 선제적 경영구상과 안정적 경영환경 준비를 위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11월 30일 앞서 단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그간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이를 통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M&A(인수·합병)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 신차 ‘토레스’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입장에선 토레스의 성공이 중요한데, 시장에선 가격과 디자인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쌍용차는 13일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2690만~3040만원으로 책정됐다.완성차 업계에서는 사륜구동 시스템 등 필수 선택품목을 합하더라도 주력 트림 가격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는 ‘소프트웨어 캠퍼스’ 조직 신설, ‘글로벌 자원 관리 통합 플랫폼(Next ERP)’ 도입 등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만도는 지난 1일 ‘소프트웨어 캠퍼스’ 라는 만도 글로벌 R&D 통합 조직을 출범시켰다. 3개 BU(Brake, Steering, Suspension)와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등 핵심 인재 400명을 모았다. 캠퍼스 리더는 SbW(Steer by Wire) 개발의 주역, 스티어링 BU장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한 번쯤 꿈꿔본 ‘나만의 AI 운전기사’가 현실화된다. 이른바 ‘부르면 오고, 보내면 가는’ 인공지능 무인 차량 기술이 완성됐다.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고 17일 밝혔다.5G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 자리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대리주차)’ 개념이다.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현대 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간통신사업자(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 변경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기존까지 SKT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 원격제어, 안전보안,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자사 고객에게 완결적으로 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로 변경등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동통신, 초연결성 기반의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잡을 것이라 보고, 이에 적극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 재판매(MVNO)로 전환했다”고 밝혔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아우디는 29일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SQ5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라는 게 아위의 설명이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S’는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것이다.SQ5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
쌍용자동차가 3월 출시되는 코란도에 차량 주변을 완벽하게 스캐닝해 위험상황을 즉시 알려주는 첨단 제어기술을 적용한다. 쌍용차는 새로운 코란도에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향상시킬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을 적용하고 티저이미지 공개를 통해 '뷰:티풀' 코란도의 Tech VIEW에 대해 조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다고 3일 밝혔다.기아차가 처음 공개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된 이후 등장하게 될 '감성 주행(Emotive Driving)' 시대의 핵심 기술 콘셉트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