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이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이하 지부)와 함께 지난 24일 오후 재단에서 '너, 나, 리 WeTube 프로젝트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총 2억9천여 만 원 예산으로 진행되는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 사업’은 공모를 통해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로 구성된 30개팀을 선정, 청년실업, 기후위기, 금융소외계층 등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문제들과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주제로 한 영상 30편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비정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민의힘이 후보 추가 공고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는 대전 중구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방의원들이 공천관리위원회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은권 전 의원의 공천 당위성을 피력했다.27일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시의원, 김석환, 이정수, 김옥향, 안형진, 오한숙 구의원 등은 대전시의회 로비와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아직도 대전 중구를 보류 지역으로 선정해 심사를 끝없이 연기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타당한 이유도 없이 갑작스레 추가공고를 통지했고 지역 기반이 전무한 인사들을 내리꽂기 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지난달 중국 허난성 정부가 발표한 지역총생산(GDP)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정부는 지난해 허난성 GDP가 5조9132억3900만 위안(약 1090조원)으로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초 정부가 발표한 GDP는 6조1345억1000만 위안(약 1130조원)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지만, 정부는 지난해 GDP 통계를 검증해보니 2022년 발표와 달리 5조8220억1300만 위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11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주 상당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 한가운데, 지역 진보시민단체가 강력히 규탄했다.충북민주연합과 잼사모는 11일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정부를 탄생하게 만든 1등 공신”이라며 “뜻있는 민주시민들의 노영민 실장을 향한 한숨섞인 비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민단체는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이후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다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속내는 진정으로 되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 “둘러싼 여러 의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정부가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에 대한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단통법이 가계통신비 상승의 주범이며, 이통 사업자의 장려금 차별 지급으로 이용자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KMDA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계통신비 상승의 주범인 단통법을 폐지하고 건전하고 유통질서 저해원인인 이동통신 사업자의 장려금 차별지급 중단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시행된 단통법은 대리점 간 지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경제 성장을 위한 시장경제 제도 개선연구’라는 논문을 7일 발표했다.세종대학교는 이날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2월 3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경제학회와 시장경제학회에서 ‘한국경제 성장을 위한 시장경제 제도 개선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김 교수는 “난방비 급등과 고물가, 고금리로 국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렵고, 미국은 소비자물가 2%가 되는 2023년까지 기준금리를 5.25%로 인상한다”며 “한국은 기준금리 3.5%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세종대학교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김 교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중소기업은 매우 어렵다"며 "미국은 물가가 2%가 되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를 5.5%로 인상, 한국 일반금리도 10%까지 인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은 현금비축, 184조원 정부 공공 조달 사업 적극 참여, IT 활용 그리고 재고자산 축소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공 조달은 77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정감사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정운천 의원이 국민의힘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17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그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리한 탈원전·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으로 인한 ‘한국전력의 적자’ 문제와 소상공인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정 의원은 탈원전 이후 원전 이용률이 10% 감소하면서 원전 감소로 줄어든 발전량만큼 값비싼 LNG가 대체했을 때 약 11조 5천억 원의 손실이 발생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적자가 지속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14일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청년 실업 문제를 지적하고, 코트라 중심의 K-Move 센터 운영을 통한 ‘일자리 세계화’ 추진을 제안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청년 확장실업률)은 ▲2017년 9.8%(22.5%) ▲2018년 9.5%(22.7%) ▲2019년 8.9%(23.8%) ▲2020년 9.0%(25.6%) ▲2021년 8.5%(22.7%)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년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홈앤쇼핑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양상이다. 홈앤쇼핑(각자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신입 쇼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대해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잠재력과 직무 적합성 중심의 평가를 통해 상품 판매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지원자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T그룹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네트워크 ▲디지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원을 투자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주도와 함께 약 2만8000명을 고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를 통해 디지코 성장세를 가속화 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5년간 네트워크·AI·Cloud/IDC·미디어 등 27조원 투자, 국가 디지털 전환 선도먼저 KT그룹은 디지털 전환 및 초연결 시대의 근간인 네트워크 인프라 등 텔코 분야에 5년간 12조원을 투자한다. 기존 구로, 혜화 등 수도권에 집중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한국교수협의회 교수 33인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비공개로 지지한 교수는 500여명이다.한국교수협의회에 따르면 한국경제의 성장둔화, 실업대란, 분배악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시장경제다. 또한 윤 후보는 시장경제로 전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한국경제의 부흥을 다시 가져올 것이다.한국교수협의회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지난 5년간 재건축 400여 곳을 불허해 아파트 가격을 100% 폭등시켰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무주택 서민들과 전월세 국민에게 가슴에 대못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김수갑 총장(57·법학전문대학원)은 충북대학교 개교이래 첫 모교 총장이라는 점에서 주목이다. 이 대학 법학과 1회 졸업생이기도 한 김수갑 총장은 막중한 책임으로 대학을 이끄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임기 4년차를 맞은 김수갑 총장은 취임 첫 해 내걸었던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안 수립 그리고 제도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는 방침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그 단편으로 충북대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RIS)’ 사업의 지역 주관대학으로 선정,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 ‘바이오 프라이드 공유대학’으로
[더퍼블릭 = 임준 기자] 홈앤쇼핑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홈앤쇼핑은 오는 28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입 쇼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무스펙 채용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안내했다.서류접수는 2월 14일까지 홈앤쇼핑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잡코리아 ‘홈앤쇼핑 채용’ 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류전형 제출서류는 △온라인 지원서 △프로필 사진 △PT영상(3분 이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교수가 12월 24일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산업연합포럼에서 ‘한국 제조업 위기와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은 제조업 기준으로 세계 5위이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법인세 27%를 OECD 평균 22% 이하로 낮추고, 최저임금제, 주 52시간제 등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TPP와 RECP에 적극 가입해 무역영토를 확대해야 한다.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65%로 세계 2위이다. 중국의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서울시민이 꼽는 내년 경제 이슈 1위는 ‘생활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도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27일 서울연구원은 '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2년 주요 경제 이슈' 조사 결과를 내년 서울시민의 경제 이슈 1위(1순위 기준)는 ‘생활물가’(19.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17.3%) ▲‘주택대출 및 가계 빚 증가’(9.8%) ▲‘한국 대선 결과’(8.3%) ▲‘소득 양극화’(6.1%)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5.7%) 등의 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다문화가족들은 윤석열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문화협회’와 73개 다문화단체는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보와 평화, 자유시장경제와 정의를 바로세울 지도자가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믿기에 그를 지지한다. 현 문재인 정권은 국론분열과 무지한 부동산정책 실패, 청년실업 양산 등 경제정책 실패로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부동산가격의 폭등과 부족한 일자리로 젊은이들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 또한 미숙한 외교정책과 아마추어적인 대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른바 ‘유승민계’로 지목됐던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공식 합류했다.윤석열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태경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 합류를 발표했다.윤 후보는 하 의원에 대해 “하 의원은 누구보다 과거 주사파 운동권의 잘못된 행태와 몸소 싸워온 분으로 2차 예비경선 후 삼고초려 했다”며 “늘 당당하고 떳떳하게 할 말을 하는 소장파로서 우리나라 보수정당이 살아 있음을 국민 앞에 증명해왔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하 의원은 정치적으로 소외된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송미애(비례) 의원이 22일 3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위드코로나·포스트코로나 등에 대비한 정책전환과 예산편성 필요”를 촉구했다.송 의원은 “전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11월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며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제회복과 방역을 함께 챙기는 충북도의 정책 전환이 필요”고 주장했다.송 의원 또,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적절한 예산 편성이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청년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대기업과 장수기업을 늘릴 것과 법률적인 제도를 청년 친화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체감실업률이 25.1%에 이르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5대 정책 방향과 10대 정책과제를 18일 제시했다.한경연은 기존의 대기업 위주의 일자리 창출을 예로 들며 이러한 대기업·장수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